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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모티브로 한 청담 오르시아 웨딩밴드 디자인 3가지

빛의 공간, 누벨 그리고 프리즘

웨딩밴드 디자인 오르시아는 웨딩밴드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티브를 항상 고민합니다. 그 중 웨딩밴드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티브는 바로 빛. 오늘은 빛을 모티브로 제작된 오르시아 웨딩밴드 3가지를 소개합니다. ​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의 특징인 비움과 채움을 조화롭게 담아 낸 웨딩밴드 ‘빛의 공간’, 장 누벨의 빛의 반사와 투과의 양면성을 조화롭게 담은 웨딩밴드 ‘누벨’, 그리고 마지막으로 빛의 좋은 기운을 담아 산란하는 빛의 아름다움을 만든 웨딩밴드 ‘프리즘’을 지금 만나보세요. ​

오르시아-웨딩밴드-누벨-장누벨-빛의건축가

01. 웨딩밴드 ‘빛의 공간’ (Space of Light) ​

2000년대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의 유행을 이끈 안도 타다오의 건축은 비움(보이드)과 채움(솔리드)이 공존합니다. 비워낸 공간에 빛 또는 물의 자연물로 그 공간을 채워 본질과 주변의 조화를 이루는 건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죠. ​

웨딩밴드 ‘빛의 공간’을 직접 디자인한 오르시아 디자이너는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에서 받은 ‘빛’의 영감을 웨딩밴드 빛의 공간에 조화롭게 담아냈습니다.

오르시아-웨딩밴드-빛의공간-안도타다오

웨딩밴드 ‘빛의 공간’은 매끄러운 곡선이 아닌 다면체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 다면체의 각진 부분은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그 빛을 산란시킵니다. ​

특히, 남성밴드의 경우 무광 표면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대신 측면에 빗각면을 추가해 같은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빛을 받을 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만의 특별한 휘광성은 그 느낌을 더욱 극대화합니다. 남성밴드에서 느껴지는 매니시함과 모던함을 여성밴드에도 적용, 도시적이고 시크함마저 느낄 수 있습니다. ​ ​

오르시아-웨딩밴드-빛의공간-안도타다오

02. 웨딩밴드 ‘누벨'(Nouvelle) ​

빛의 마법사라 불리는 건축가 누벨. 빛의 반사와 투과의 양면적인 성질을 이용한 건축으로 가히 천재라 불리우죠. 이른바, ‘빛의 장인’. 누벨 건축의 비밀은 카메라 조리개에 있습니다. 건물을 조리개 삼아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한 셈. 오르시아 웨딩밴드 ‘누벨’은 솔리드에 투과되는 빛 조차도 디자인의 일부로 삼았던 장 누벨의 건축 철학을 담았습니다. ​

오르시아-웨딩밴드-누벨-빛의건축가-장누벨

오르시아 웨딩밴드 ‘누벨’은 빛이 바게트컷 다이아몬드를 투과하면서 동시에 반사되는 효과를 의도했습니다. 마치 누벨의 건축처럼 틈 사이로 빛이 투과되고 반사되는 성질을 이용한 거죠. 오르시아 웨딩 밴드는 빛을 활용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누벨’은 빛의 투과와 반사라는 양면성과 이중성을 잘 녹여낸 제품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금속의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이중성을 담기 위해 직선적인 실루엣과 곡면을 혼용해 모던한 디자인의 밴드를 구상해냈습니다. ​

양면성을 담은 오르시아의 ‘누벨’은 측면에서 보면 직선이 직관적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밴드의 흐름은 아름다운 곡면으로 흐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죠. 남녀밴드를 동일한 구조로 디자인함과 동시에 여성밴드에는 멜리다이아몬드를 배열했습니다. 전형적인 웨딩밴드의 형태를 갖춘 디자인인 셈이죠. 결혼예물로서의 의미를 가장 잘 담아냈습니다. ​

오르시아-웨딩밴드-누벨-빛의건축가-누벨

03. 웨딩밴드 ‘프리즘'(Prizm) ​

예로부터 빛은 좋은 기운, 어둠은 악의 기운을 의미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에 터를 잡고 살아온 원주민들도 빛이 주는 좋은 기운을 최대한 집안으로 끌어 들이고 싶어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풍수 아이템이 바로 선캐쳐입니다. 선캐쳐는 최대한 빛을 투과시키고 산란시키기 위해 유리, 구슬, 스테인드 글라스를 이용합니다.

오르시아는 선캐쳐의 그 영롱한 아름다움을 웨딩밴드 프리즘에 담기 위한 수없는 고민을 합니다. 그 결과 완성된 웨딩밴드 프리즘 디자인. 웨딩밴드 ‘프리즘’을 통해 여러분의 앞날이 밝게 빛나길 바랍니다. ​ ​

오르시아-웨딩밴드-썬캐쳐-프리즘

몽환적인 분위기와 스태인드 글라스만의 오색찬란한 아름다움을 가진 선캐쳐.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웨딩밴드의 특성상 빛을 적절히 투과시키고 반사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르시아는 고민에 빠지게 되죠. ​

그러던 중 일본에 있는 협력 공방의 도움으로 모티브를 실현 할 수 있는 기술력을 찾게 됩니다. 선캐쳐 고유의 특징인 빛을 투과시키는 작업. 즉, 금속에 미세한 커팅홈을 만들어 사방으로 빛이 반사하는 효과를 만들어 내기로 했습니다. 웨딩밴드에 메인 다이아몬드를 대신해 금속 자체에 스테리즘 효과를 내보자!

(아스테리즘이란, 강한 빛이 보석에 닿아 4~6줄기의 선이 생기는 효과이며 스타효과 또는 성채효과라고도 불립니다.)

빛의 움직임에 따라 마치 별 형태의 광택 무늬가 움직이는 것처럼 선캐쳐의 밝은 빛은 웨딩밴드 ‘프리즘’에 담깁니다. 여러분의 결혼 생활에 좋은 기운만 있길 바랍니다.

오르시아-웨딩밴드-썬캐쳐-프리즘

이야기를 담는 사람들이 만드는 ‘오르시아’. 소중한 이야기를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보석을 가질 사람의 의미와 이야기를 담습니다. 인체친화적 공법으로 이질감없이 계속 착용하게 만드는 나만의 주얼리. ​

“오르시아와 함께라면 당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오직 당신만을 위한 웨딩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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