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면 선택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모든 과정이 선택의 연속이죠. 결혼식 스드메를 이어 선택에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단연 예물일 겁니다. 여러 예물을 선택하기 보다 결혼의 상징이 되는 웨딩밴드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요즘 결혼 트렌드. 하지만 결혼 전 웨딩밴드 사이즈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하는 고객님들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적절한 반지 사이즈는 착용감을 좋게 할 뿐만 아니라 반지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도 합니다. 오르시아 반지 사이즈 선택 가이드를 따라 웨딩밴드를 선택하시기 전 웨딩밴드 사이즈가 클 때, 그리고 웨딩밴드 사이즈가 작을 때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반지 사이즈가 클 때 생기는 문제 5가지
반지가 손에서 빠지기 쉬워요
대체로 고가의 귀금속과 스톤을 세팅해 제작하는 반지의 특성상 분실로 인한 리스크는 굉장히 큰 편입니다. 너무 큰 반지는 손가락에서 쉽게 벗겨질 수 있어 분실 위험이 높습니다.
다만, 손가락 사이즈에 비해 손마디가 굵은 분이라면 손가락 마디에서 벗어나지 않을 정도의 사이즈로 선택해 주세요.
착용감이 좋지 않아요
반지가 계속해서 돌아가거나 이동하면 착용감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데일리 한 착용을 목적으로 선택한 반지라면 더더욱 착용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착용감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수히 많지만 사이즈가 큰 반지도 그중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는 사이즈가 큰 반지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사이즈가 작은 반지도 착용감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으니 적절한 반지 사이즈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지의 안정성이 떨어져요
큰 사이즈의 반지는 손가락을 제대로 감싸지 못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큰 사이즈의 반지가 손가락에서 헛돌다 보면 반지가 안정감 있게 손가락을 감싸줄 수 없습니다. 안정감은 착용감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손에 얹히지 않는 반지는 이물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죠.
오르시아에서는 반지의 안정감을 위해 알맞은 사이즈 추천은 물론, 반지 디자인에도 안정감을 부여합니다. ‘오르시아 웨딩밴드 구엘’이 대표적인 제품으로, 손가락의 기울기에 따라 자연스러운 곡선 흐름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 디자인의 반지는 손가락에 자연스럽게 얹혀 안정감을 부여합니다.
반지 디자인이 예뻐 보이지 않아요
반지가 가장 예뻐 보이려면 희고 고운 손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나에게 꼭 맞는 사이즈입니다. 우리가 옷을 입을 때에도 적절한 품과 길이를 선택하는 게 중요한 것처럼, 반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반지가 커서 손가락에 잘 맞지 않으면 반지가 주는 아름다운 매력이 제대로 발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 조정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겨요
반지 사이즈가 크다면 추후 반지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추가적인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지 사이즈 조정 시 귀금속이 중량이 소실될 가능성이 있고 본래 반지 디자인에 변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반지 사이즈 선택이 힘들다면 전문가를 통해 추천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지 사이즈가 작을 때 생기는 문제 5가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요
반지가 손가락에 꽉 껴 혈액순환이 안되었던 경험, 다들 한 번씩은 있을 겁니다. 꼭 주얼리가 아니라도 옷, 신발 등 신체를 조일 정도로 무리한 착용은 건강에 무리를 일으킵니다. 꽉 끼는 반지는 무엇보다 말초의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말초는 심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일반적인 경우에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작은 사이즈의 반지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저림, 냉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요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몸에 접촉하는 모든 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꽉 끼는 반지도 마찬가지. 작은 사이즈의 반지는 과도한 피부 접촉으로 피부 자극을 일으키고, 장기적으로는 피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마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반지의 경우 링의 엣지 부분이 피부에 닿아 착탈 시 상처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반지를 선택할 때 사이즈와 더불어 마감 처리가 잘 되었는지 살피는 것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착용 및 제거가 어려워요
반지를 착용하는 습관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샤워, 설거지 등 일상생활에서 반지를 빼지 않고 착용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물이 닿거나 손을 많이 쓰는 작업을 할 때 반지를 빼는 분들도 있죠.
반지 사이즈가 작으면 반지를 끼고 빼기가 어려워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반지가 웨딩밴드라 할지라도 데일리 한 착용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지를 끼거나 빼는 게 쉽지 않다면? 결국 반지를 착용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니 편안한 착용을 위해 내 손에 꼭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지가 변형될 수 있어요
반지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금속은 여러 가지입니다. 금, 백금, 플래티넘, 은 등 다양하죠. 그중 금을 소재로 한 반지를 착용하신다면 작은 사이즈의 반지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플래티넘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도가 낮은 금은 손가락과 외부 압력에 의해 변형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작은 사이즈의 반지를 늘리는 과정에서 반지가 변형될 수 있으니 초기 제작 시 반지 사이즈 선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착용이 불가능할 수 있어요
특히 웨딩밴드 사이즈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인입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출산 등으로 인한 체중 변화로 인해 손가락의 사이즈가 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대체로 손이 붓거나 손가락 사이즈가 커지는 것을 경험하는데, 이로 인한 사이즈 변경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지 사이즈를 늘리는 폭이 크다면 반지에 사용된 귀금속을 추가해야 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주얼리가 그렇듯 길이, 두께 등 나에게 맞는 사이즈가 있습니다. 특히나 반지는 손가락에 꼭 맞게 착용하기에 사이즈를 선택할 때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죠. 반지 사이즈가 클 때, 반지 사이즈가 작을 때 생길 수 있는 이와 같은 문제들을 고려한다면 웨딩밴드를 선택할 때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여러 측면을 고려해 최적의 사이즈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르시아는 50년의 기나긴 역사를 가진 국내 웨딩밴드 브랜드로, 한국인의 체형과 피부 톤에 맞는 주얼리를 매칭하고 추천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를 방문해 보세요. 여러분의 모든 주얼리 고민을 오르시아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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