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아름다운 이야기가 스며들어 있는 오르시아의 웨딩밴드. 오늘은 선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오르시아 웨딩밴드 컬렉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발레리나의 아름다운 춤선부터 조선 백자의 유연한 곡선까지. 오르시아 선을 담은 웨딩밴드 컬렉션,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발레리나의 역동적인 선을 담은 ‘지젤’
• 백자의 굽과 완만한 실루엣을 담은 ‘한울’
• 자연 속 곡선의 아름다움을 담은 ‘구엘’
• 바다의 물결선을 담은 ‘소로야’
• 순백자의 둥근 양감을 담은 ‘밸런스’
01. 발레리나의 우아한 곡선미, 웨딩밴드 ‘지젤’
고전 발레의 교과서이며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지젤’. 극복할 수 없는 신분의 장벽에 가로 막히는 지젤과 그의 연인 이야기입니다. 순수한 사랑, 그리고 거짓으로 시작 된 두사람의 사랑이 결국 지젤의 죽음을 불러오기까지. 이 이야기를 표현하는 발레리나의 움직임이 역동적이면서 동시에 우아함을 자아냅니다.
우리는 이 우아함과 역동성을 웨딩밴드에 담았습니다. 특히, 발레 동작중 하나인 ‘뿌엥뜨’는 발끝을 완전히 세우는 동작으로 인체 굴곡의 아름다움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웨딩밴드 지젤은 남녀밴드 모두 아름다운 곡선이 담겨있으며, 디자인과 제작에 참여한 디자이너의 애정이 듬뿍 담긴 제품이 되었습니다.
웨딩밴드 ‘지젤’ 착용 모습
02. 조선 백자의 부드러운 곡선미, 웨딩밴드 ‘한울’
‘K-주얼리의 세계화’라는 오르시아 한영진 대표님의 기조 아래 제작이 진행된 ‘한울’. 한국의 미를 가장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모티브를 고민하던 중 순백자 전시회에 방문합니다.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백자를 바라보고 있으니 무언가 모를 편안함이 다가옵니다.
많은 피로감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백자는 마치 ‘쉼’과 같은 존재로 여겨집니다. 인위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곡선은 마음의 평화까지 안겨줍니다.
백자의 깨끗함과 곡선을 담아 다이아몬드 세팅 역시 과감히 배제하고 완벽한 구 형태를 재현해 냈습니다. 마치 전통 가락지와 같이 단아하고 심플한 웨딩밴드 ‘한울’이 제작된 순간이었죠.
장인의 손을 거치면 한줌의 진흙도 아른다운 백자가 되듯, 거친 원석과 재료도 오르시아 장인의 손을 거치면 누군가를 위한 유의미한 웨딩밴드로 재탄생합니다.
웨딩밴드 ‘한울’ 착용 모습
03. 자연의 곡선미, 웨딩밴드 ‘구엘’
스페인 건축학의 아버지이자, 자연을 담는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철학을 담은 웨딩밴드 ‘구엘’. 가우디는 이렇게 말합니다.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은 신의 선이다.” 아무리 아름답다 하더라도 자연의 선을 따라 올 수 없다는 뜻이겠죠. 파도의 물결, 휘날리는 바람, 흩날리는 꽃, 내리쬐는 태양의 선. 그리고 그 아래 서 있는 우리의 모습까지도 하나의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우디의 건축 양식은 모두 자연스러운 선을 따라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그중 가우디가 설계한 구엘 공원의 그의 건축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대표 장소 중 하나입니다. 구엘 공원에 담긴 그의 건축철학을 담아 웨딩밴드 구엘의 디자인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심미성을 더한 ‘구엘’이 탄생했습니다. 남녀밴드 모두 화이트 멜리 다이아몬드를 유션형으로 배치해 모던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웨딩밴드 ‘구엘’ 착용 모습
04. 잔잔한 바다물결을 담은 ‘소로야’
스페인 대표 인상주의 작가 소로야의 아내를 향한 지극한 사랑을 담은 웨딩밴드 ‘소로야’. 소로야의 미술 작품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가 태어난 곳 바다, 그리고 그가 사랑한 아내가 잘 표현된 작품 ‘해변의 산책’. 이 작품을 보고 있으면 바다가 주는 잔잔함과 아내를 향한 소로야의 사랑이 느껴져 절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아내를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담아 웨딩밴드 ‘소로야’를 제작해 봅니다. 여성밴드에는 멜리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남성밴드에는 파도의 잔잔함을 닮은 프릴 모양의 디자인을 담았습니다.
웨딩밴드 ‘소로야’ 착용 모습
05. 한국 고유의 곡선미, 웨딩밴드 ‘밸런스’
순백자를 모티브로 기획된 웨딩밴드 라인 그 두 번째. 희고, 고운 순백자는 그 고귀한 빛깔과 함께 좌우대칭의 유연한 곡선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웨딩밴드 ‘밸런스’의 이름처럼 여러분의 결혼생활이 아름다운 균형을 잡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대칭을 모티브로 반지의 상하좌우 모든 면에서 대칭을 보이게끔 디자인하고, 메인 다이아몬드와 파이프 형식의 금속 밴드 외에 다른 디자인 요소를 배제해 모티베이션의 느낌을 극대화한 디자인입니다.
웨딩밴드 ‘밸런스’ 착용 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습니다.
주얼리 브랜드, 오르시아
당신의 이야기를 가장 아름답게 담아내는 주얼리 브랜드, 오르시아입니다. 오르시아는 어느 것 하나 의미없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주얼리에는 그 주얼리를 착용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깃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웨딩밴드’ 역시 우리가 선택한 모티브의 느낌과 오르시아의 염원을 담아 그들의 이야기에 잘 스며들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하죠.
오르시아는 기존 제품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담아 커스터마이징하기도 하지만 마스터피스 컬렉션으로 고객님의 이야기를 원석에서부터 담아낼 수 있습니다. 오르시아가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기획한 바탕에는 오르시아가 웨딩밴드를 대하는 진심이 깔려 있는데요. 웨딩밴드를 대하는 오르시아의 진심, 그리고 태도는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연관 주얼리 컬렉션
떠오르는 태양과 여명, 반짝이는 순간들. 웨딩밴드 에오스(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