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은은한 아름다움의 정수, 바다를 닮은 웨딩밴드 ‘소로야(soloya)’

바다를 닮은 은은한 사랑이야기

스페인은 정열의 나라, 예술가의 나라입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인상주의 작가인 소로야의 아내를 향한 지극한 사랑을 오르시아 웨딩밴드 소로야에 담았습니다. 화려한 메인 다이아몬드 없이도 밴드 자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웨딩밴드 소로야를 소개합니다.

1. 웨딩밴드 소로야(soloya) ​

예술을 하는 사람은 마음의 깊이가 다른 걸까요? 그림을 다루는 화가들에겐 항상 작품에 영감을 주는 뮤즈가 존재합니다. 스페인의 인상주의 화가 소로야에게도 그의 뮤즈 클로틸데가 있었습니다. 이루지 못해 애절한 사랑이 아닌, 안정된 가정 안에서 충분히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그의 뮤즈 클로틸데. 그래서인지 인상주의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대표적인 작가임에도 그의 그림에선 밝고 따뜻함이 묻어 납니다. ​

오르시아 웨딩밴드 소로야는 스페인 인상주의 화가 소로야의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과 그가 사랑한 스페인 발렌시아의 바다의 잔잔함을 닮았습니다. 잔잔한 바다 물결을 닮은 웨딩밴드 소로야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안정적인 결혼을 바라는 오르시아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2. 해변의 산책, 아내를 향한 사랑을 담다.

오르시아 웨딩밴드는 유독 화가, 또는 작품을 모티브로 한 제품이 많습니다. 단순히 그 그림이나 작가가 유명해서는 아닙니다. 저는 작품을 보면 그 작가가 궁금해집니다. 제가 디자인한 수많은 오르시아의 주얼리에 저의 생각과 마음이 깃들어 있듯이, 작가를 이해하면 그 작품을 이해하는 눈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국립 소로야 미술관에 전시된 소로야의 미술작품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소로야가 해변을 끼고 있는 도시인 발렌시아 출신이기 때문이죠. 사람마다 바다를 느끼는 감정은 제각각이겠지만, 바닷가 마을에서 나고 자란 소로야에게 바다는 엄마의 품과 같았으리라 감히 상상해 봅니다. 소로야는 안타깝게도 엄마의 품에서 자라지 못했다고 합니다. ​

그런 그에게 엄마처럼, 또는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다가와 안식처가 되어준 이가 바로 그의 아내 클로틸데입니다. 소로야는 기나긴 해외 작품 활동 기간에도 그의 아내 클로틸데에게 800통이 넘는 편지를 보낼 만큼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그가 사랑한 아내, 그리고 바다. 이 둘은 소로야의 작품 ‘해변의 산책’에 함께 등장합니다. 이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바다가 주는 잔잔함과 아내를 향한 소로야의 사랑이 느껴져 절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불같은 사랑도 좋지만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는 사랑이야말로 결혼의 의미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그리고 이 안정감 그대로를 웨딩밴드에 담아보기로 합니다. 불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알수록 짙어지는 소로야의 사랑처럼.

3. 소로야와 클로틸데 ​

소로야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인상주의 화가입니다. 소로야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태어났죠. 그가 태어나고 두 해 뒤 그는 전염병으로 부모님을 여의고 숙부의 손에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9살 무렵 숙부에게 그림을 배우게 됩니다. 그림에 타고난 재능이 있었던 것인지, 발렌시아 왕립 산 카를로 아카데미에 진학한 소로야는 거장들의 화풍을 빠르게 흡수합니다. 그는 주로 과감한 붓 터치, 어두운 색채로 스페인의 역사와 일상을 그렸고 후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등 아카데미적 작품을 이어가게 되죠. ​

이런 그가 자신의 목숨보다도 아끼는 이가 있었는데, 바로 그의 아내 클로틸데였습니다. 소로야가 화가로써 작품 활동을 막 시작하던 무렵, 소로야는 클로틸데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클로틸데에 대한 사랑이 충만했던 소로야는 클로틸데와 결혼했고 세 명의 아이를 낳았습니다. ​

소로야는 순정남 또는 딸바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화가입니다. 그만큼 가정에 충실했던 소로야. 소로야는 일찌감치 스페인에서는 보기 드문 인상주의 화가로 인정받아 미국, 프랑스 등에서의 초청으로 해외 작품 활동이 잦았습니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소로야는 아내와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800여 통의 편지를 보냈다고 하죠. 그의 편지에는 “그림을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일, 그게 전부랍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을 만큼 누구보다 아내를 사랑했습니다. ​

미국 전시를 마치고 발렌시아로 돌아온 소로야는 3개월 동안 바다와 아내를 주제로 한 그림을 주로 그려내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해변의 산책’입니다. 이 작품에는 클로틸데와 그의 큰딸이 마리아가 등장합니다. 하얀 원피스와 양산, 그리고 넓은 챙모자를 챙긴 클로틸데의 모습은 소로야의 사랑을 받기 충분할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렇게 아내와 가족, 그리고 그림을 사랑한 소로야는 작품 활동 중 뇌출혈로 쓰러지고, 3년간의 투병 끝에 아내 클로틸데의 곁을 떠납니다. 소로야가 죽고 10년 후 그의 아내와 자녀들의 노력으로 소로야의 집과 정원은 ‘국립 소로야 박물관’으로 문을 열게 됩니다.

4. 오르시아 x 소로야 ​

웨딩밴드 소로야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메인 다이아몬드가 없다는 점, 그리고 웨딩밴드 자체에 디자인 요소가 가미되었다는 점입니다. 웨딩밴드 소로야를 디자인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이 바로 모티베이션의 느낌을 최대한 담는 것이었죠. 소로야의 지고지순한 사랑은 불같은 열정의 화려한 사랑은 아니지만 한 평생을 지고지순하게 그의 아내만을 사랑한 안정감입니다. ​

웨딩밴드 소로야 역시 메인 다이아몬드로 화려함을 강조하는 대신, 여성밴드에는 멜리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남성밴드에는 메인 다이아몬드를 삭제하고 파도의 잔잔함을 닮은 프릴 모양의 디자인을 담아냈습니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밴드의 중앙부에는 볼륨감을 가미해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

스탠다드한 디자인의 웨딩밴드에서 조금 벗어난 디자인을 접하시는 분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보통 착용감일 텐데요. 오르시아의 모든 웨딩밴드가 그러하듯 소로야 역시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데일리한 착용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웨딩밴드 소로야는 플래티넘을 소재로 제작되는 반지인데요. 플래티넘 반지에서 가장 중요한 건 플래티넘의 함량입니다. 오르시아의 플래티넘 라인 주얼리는 최적의 플래티넘 함량을 기준으로 제작되며, 검증을 거쳐 그 기준에 충족한 소재만이 보증서와 함께 고객분들께 전달됩니다. ​

또한 다이아몬드 역시 GIA 인증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실제로 마주하면 극대화된 다이아몬드의 영롱함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 ​

5. 웨딩밴드 ‘소로야’ 자세히 보기 ​

Point 1. 파도의 텍스쳐를 밴드 표면이 아닌 밴드 측면에 표현하여 미니멀하지만 디테일을 강조. 자칫 평면적으로 보일 수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반지 실루엣에 볼륨감을 주고 밴드 중앙부를 중심으로 각을 주어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

Point 2. 수많은 아내의 초상화 중에서도 손꼽히게 아름다운 ‘해변가의 산책’ 이라는 작품에서 당시의 잔잔한 파도를 담아 디자인하였다. ​

Point 3.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에도 한 평생 뮤즈였던 아내에게 ‘ 당신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어요. 다시 태어나도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 라는 말을 남겼다. 소로야의 일편단심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밴드 디자인을 동일하게 제작. ​ ​

소로야 by ORSIA (제품 이미지)

소로야(여) 바로가기 >

소로야(남) 바로가기 >


관련 글

잉카제국의 석벽 축조 기술 , 웨딩밴드 쿠스코(Cusco)
웨딩밴드에 사랑을 입히다. 오르시아 ‘샤갈&벨라’ 이야기
멜리 다이아몬드의 의미, 트렌드 정리(2024년)
떠오르는 태양과 여명, 반짝이는 순간들. 웨딩밴드 에오스(Eos)


인기 글 보기

결혼 예물반지 고를 때 '제작 방식' 확인해보세요. (단조와 주조)

결혼 예물반지 고를 때 '제작 방식' 확인해보세요. (단조와 주조)

크게 '단조'와 '주조'로 나뉘는 웨딩밴드의 두가지 제작 방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이아몬드 반지 리세팅 비용과 기준, 절차 안내(결혼반지 등)

다이아몬드 반지 리세팅 비용과 기준, 절차 안내(결혼반지 등)

오르시아 리세팅을 통해 여러분들의 추억을 재탄생시켜 보세요.
지젤(Giselle), 발레리나를 담은 웨딩밴드

지젤(Giselle), 발레리나를 담은 웨딩밴드

발레리나&발레리노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이 담긴 웨딩밴드 '지젤(Giselle)'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