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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하는 빛의 아름다움, 웨딩밴드 ‘프리즘’

빛의 산란하는 아름다움을 웨딩밴드에 담아내다

오늘 소개할 웨딩밴드 ‘프리즘’은 빛의 산란과 반사 효과를 통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대기를 통해 들어온 빛은 대기 중의 질소, 산소 등 작은 입자들과 부딪혀 사방으로 빛을 흩뿌리게 되죠. 이러한 효과를 이용해 좋은 기운을 얻고자 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선캐쳐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빛의 성질만을 이용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웨딩밴드 ‘프리즘’을 지금 만나보세요.

1. 웨딩밴드 프리즘(Prism) ​

예로부터 빛은 좋은 기운을, 어둠은 악의 기운을 의미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에 터를 잡고 살아온 원주민들도 빛이 주는 좋은 기운을 최대한 집안으로 끌어 들이고 싶어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풍수 아이템이 바로 선캐쳐입니다. ​

선캐쳐는 최대한 빛을 투과시키고 산란시키기 위해 유리, 구슬, 스테인드 글라스를 이용해 제작됩니다. 그 오색찬란하고 영롱한 빛은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길조의 의미이기도 하죠. 오르시아는 선캐쳐의 그 영롱한 아름다움을 웨딩밴드 프리즘에 담아내기 위해 수많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웨딩밴드 프리즘을 통해 여러분의 앞날이 밝게 빛나길 바랍니다.

2. 선캐쳐의 아룸다움에 반하다. ​

드림캐쳐, 선캐쳐. 모두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인다는 의미를 지녔습니다. 요즘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들 이용하죠. 클래식하고 영롱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선캐쳐는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나 몽환적인 분위기의 스태인드 글라스를 이용한 오색찬란한 선캐쳐는 저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

“저 아름다움을 웨딩밴드에 담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은 했지만,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웨딩밴드의 특성상 빛을 적절히 투과시키고 반사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선캐쳐처럼 여러 방향으로 빛을 산란시키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고요. ​

내내 마음속에 남아있던 아쉬움에 일본에 있는 협력 공방에 연락을 취하게 됩니다. 많은 논의 끝에 저의 모티브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찾게 됩니다. 금속에 미세한 커팅홈을 만들어 사방으로 빛이 반사하는 효과를 만들어 내기로 한 것이죠. 그렇게 선캐쳐의 밝은 빛은 오르시아와 일본 공방의 기술력의 콜라보에 의해 실현됩니다. 웨딩밴드 ‘프리즘’으로.

3.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선캐쳐, 그리고 드림캐쳐 ​

선캐쳐(sun catcher)는 말 그대로 태양 빛을 잡는다는 의미입니다. 어둠을 밝히는 인위적인 빛이 없었던 시대에는 오직 태양빛에 의존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태양 빛은 아주 신성하고도 좋은 기운으로 여겨졌답니다. ​

아메리카 대륙이 발견되며 식민지화 되기 전까지 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이렇게 신성한 태양빛을 집안 깊숙히 끌어 들이고 싶어 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풍수 아이템이 바로 선캐쳐. 유리, 구슬, 스테인드 글라스를 이용해 최대한 빛이 주는 효과를 누리게 했죠. ​

드림캐쳐 역시 선캐쳐와 마찬가지로 고대 원주민들이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기 위한 풍수 아이템입니다. 선캐쳐보다는 더 많이 알려진 아이템이죠. 드림캐쳐는 실로 거미줄 모양을 엮어 그 밑에 구슬을 매다는 형태로 만듭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실 사이로 좋은 꿈만 들어오게 한다는 의미인데요. ​

드림캐쳐가 거미줄 모양으로 만들어진 데에는 그 유래가 있습니다. 고대 아메리카의 한 부족인 오지브웨 부족에게 내려오는 전설이죠. 전설에 따르면 오지브웨 부족의 아이들을 보살피던 아시비카시라는 거미여인이 있었는데 부족의 수가 늘어나면서 모든 어린이들을 돌보기 힘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부족민들은 아시비카시 대신 거미줄 모양의 장식을 만들어 아이들의 머리맡에 걸어두었는데, 이게 바로 지금의 드림캐쳐랍니다. 이 풍습은 원주민 뿐만 아니라 미국 대륙으로 점차 퍼져나가 지금까지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4. 오르시아 x 프리즘 ​ ​

창가에 걸어둔 선캐처는 밝은 태양의 빛을 적절히 투과 또는 반사시켜 실내에 특유의 그림자를 만듭니다. 이 선캐처는 햇빛을 사방으로 퍼지게 하여 집 안에 좋은 기운을 불러들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이처럼 웨딩밴드 프리즘에는 결혼 생활에 좋은 기운만 있길 바라는 마음 담았습니다.

하지만 웨딩밴드에 사용되는 금속의 특성상 빛을 투과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선캐쳐의 느낌을 살리기에는 한계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메인다이아몬드와 멜리다이아몬드를 이용해 비슷한 효과를 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캐쳐 고유의 느낌을 내기 위해 웨딩밴드 본체에서 빛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싶었죠. ​

이 고민은 오르시아 디자이너들과 오르시아 협력 일본 공방의 협력으로 해결됩니다. “금속에 아스테리즘 효과를 내보자!” 밴드에 메인 다이아몬드를 대신해 금속 자체에 아스테리즘 효과를 더해 움직임에 따라 마치 별 형태의 광택 무늬가 움직이는 것처럼 말이죠. (*아스테리즘: 강한 빛이 보석에 닿아 4~6줄기의 선이 생기는 효과. 스타효과 또는 성채효과라고도 불림) ​

아스테리즘 효과를 내기 해서는 섬세한 기계 컷팅이 필요합니다. 웨딩밴드 프리즘은 정교한 기계컷팅으로 수많은 면을 만들어 작은 움직임에도 빛이 여러 방향으로 반사되며 화려하게 빛을 냅니다. 사실 많은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웨딩밴드는 폴리싱 과정에서 기계컷팅의 결을 살리기 위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오르시아 장인이라면 이 느낌 그대로를 살려 마무리해 주실 수 있을 거라는 믿음하에 제작에 들어갔고, 기대했던 바와 같이 높은 기술력이 담긴 웨딩밴드가 탄생했습니다. ​

오르시아 청담하우스에 방문하셔서 사진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웨딩밴드 프리즘의 영롱한 아름다움을 느껴 보세요. ​

5. 웨딩밴드 프리즘 자세히 보기 ​

Point 1. 섬세한 기계컷팅을 통해 수많은 면을 만들어 작은 움직임에도 빛 반사가 이루어져 반짝일 수 있도록 제작. 또한 폴리싱 과정에서 기계컷팅의 결을 살리는 오르시아 장인의 높은 기술력이 담긴 웨딩밴드.

Point 2. 창가에 걸어둔 선캐처는 밝은 태양의 빛을 받아 빛을 반사시켜 실내에 그림자를 만든다. 선캐처는 햇빛을 사방으로 퍼지게해 집 안에 좋은 기운을 불러들인다는 의미. 결혼 생활에 좋은 기운만 있길 바라는 마음 담아 제작.

Point 3. 밴드에 메인 다이아몬드를 대신해 금속 자체에 아스테리즘 효과를 더해 제작된 웨딩밴드. 아스테리즘 효과를 웨딩밴드 표면에 표현.(*아스테리즘: 강한 빛이 보석에 닿아 4~6줄기의 선이 생기는 효과. 스타효과 또는 성채효과라고도 불림)

프리즘 by ORSIA (제품 이미지)

웨딩밴드 프리즘(남) 바로가기 >

웨딩밴드 프리즘(여) 바로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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