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웨딩밴드지만, 그 의미가 우주만큼 크다는 걸 이해합니다. 우리는 웨딩밴드 본연의 가치를 보존하고, 더 성대하게 만들기 위해 잘 만들어진 웨딩밴드를 건넬 때 오르시아의 진심 을 담아 여러 선물을 함께 전합니다.
요즘은 어느 브랜드에서도 기본 구성처럼 친숙한 구성품입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십수 년 전부터 오르시아가 시작했던 ‘진심 더하기’ 프로젝트가 그 시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면밀히 살펴 비교해 보면 그 어느 곳과 비교할 수 없고, 또 가격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사람의 진짜 마음’,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오르시아 웨딩 티아라 ⒸORSIA
1. 웨딩 티아라
‘미스코리아 대회’는 대한민국의 미의 기준을 세우는 대회입니다. 오르시아는 매년 미스코리아들의 티아라를 기획, 제작해왔습니다. 이 경험을 살려 몇 해 전부터 업계 최초로 티아라를 선물해 드리고 있습니다. 티아라를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하기에 종류와 디자인 가짓수가 다양합니다.
항상 수십여 가지 디자인을 구비해 두는 건 오르시아의 작은 배려에서 기인합니다. 신부님의 취향도 중요하지만, 사람마다 어울리는 티아라 디자인도 다릅니다. 또 웨딩을 야외에서 하는지, 호텔에서 하는지, 스튜디오 촬영 때에도 필요한지, 진주와 다이아몬드 중 어떤 스톤이 어울릴지 등 환경에 따른 선택이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되도록 많은 티아라 디자인 스타일을 유지해 완벽한 티아라를 매칭합니다.
리뉴얼된 웨딩밴드 케이스 패키지 ⒸORSIA
2. 웨딩밴드 케이스
웨딩밴드에 ‘케이스’는 기본 구성이 맞습니다. 하지만 기본 구성이라고 해서 성의 없이 준비하거나, 마음을 덜 쓰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소중한 것을 보관하는 케이스이기에 진심과 신중을 더합니다.
현재 오르시아의 웨딩밴드 케이스는 홍콩 국제 주얼리 페어에 다녀온 뒤 리뉴얼된 케이스입니다. 기존에도 이탈리아산 최고급 가죽을 활용한 케이스에 담아 드렸습니다. 여기서 최근 글로벌 주얼리 트렌드를 반영해 케이스 사이즈를 키웠습니다. 받는 사람, 착용할 사람의 가치를 더 크게 여기는 마음을 담자는 오르시아 가족들의 결정입니다.(하드 케이스)
오르시아 자개 보석함 ⒸORSIA
3. 자개 보석함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오르시아만의 선물입니다. 바로 ‘자개 보석함’. 옛 우리말로 ‘패물함’입니다. 몇 해 전부터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 중입니다. 이 자개 보석함도 연결선상에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느끼는 아름다움의 감정이 더 많은 분들에게 공유되길 바랍니다.
흔히 웨딩밴드 구성품은 시장에서 볼 수 있는 ‘기성품’이나 ‘주문자 생산 방식(OEM)’으로 제작된 제품에 브랜드 라벨을 붙이는 형태로 제작됩니다. 반면 오르시아의 선물은 장인이 직접 패턴을 설계하고 디자인한 수제 자개 보석함입니다. 패턴 디자인을 그리고 고치고, 다듬는 데에만 2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르시아에서 선물하는 자개 보석함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도, 구할 수도 없는 고유의 가치를 지닙니다. 일반 보석함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지만, 장인이 손수 만든 이 자개 보석함은 오르시아를 통해서만 간직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로 옮긴 오르시아의 자개함 패턴 ⒸORSIA
구성품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언뜻 보면 다른 웨딩밴드 구성품과 비슷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선물 하나하나를 고민해 가며 손수 만들었다는 점에서 여타 다른 구성품들과 그 결을 달리합니다. 기저에는 ‘더욱 특별하고 가치 있는 것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 그러니까 ‘진심’이 스며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기에 따라 양가 부모님을 위한 브로치와 패션 주얼리 세트를 선물해 드리기도 합니다. 역시, 모든 것이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오르시아만의 조용한 마음들입니다.
🔖 오르시아의 생각,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