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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캐럿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의 조합 반지, 웨딩밴드 ‘캐럿트’

사파이어와 결혼의 로망인 1캐럿 다이아몬드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웨딩밴드 캐럿트.

사파이어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귀하게 여겨지는 유색 보석 중 하나입니다. 오르시아는 결혼반지의 시그니처인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조합해 보다 빛나는 아름다움을 지닌 웨딩밴드 캐럿트를 선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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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딩밴드 캐럿트(Carat) ​

웨딩밴드 캐럿트 제작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오르시아에게 의미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웨딩밴드 캐럿트는 1캐럿 다이아몬드를 1부 다이아몬드 10개로 나누어 그 사이에 사파이어를 교차 세팅한 디자인입니다. 그간 유색 보석을 활용한 웨딩밴드와 파인 주얼리들을 선보여왔지만, 사파이어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일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다이애나비의 헤일로 반지에도 사용되었던 사파이어와 결혼의 로망인 1캐럿 다이아몬드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웨딩밴드 캐럿트.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께 웨딩밴드 캐럿트를 추천합니다. ​ ​

2. 결혼반지의 로망,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결혼반지라고 하면 보통 다이아몬드를 떠올립니다. 그래서 보통 결혼반지에는 컬러리스 다이아몬드가 사용되죠. 하지만 조금 더 패셔너블하고 남과 다른 웨딩밴드를 찾는 요즘 트렌드를 따라 오르시아 역시 그간 해보지 않았던 작업들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

그중 하나가 바로 사파이어를 활용한 웨딩밴드 제작이었는데요. 다이아몬드만큼 높은 몸값과 희소성을 자랑하는 사파이어는 왕실 주얼리에도 사용할 만큼 그 가치가 뛰어납니다. 왕실 보석 3대장이라 불리는 사파이어, 에메랄드, 루비. 그중에서도 가장 귀하게 여겨지는 사파이어는 다이애나비의 약혼반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케이트 미들턴이 그 반지를 물려받아 패션계에서 큰 화두가 된 적이 있습니다. ​

오르시아는 귀보석이라 일컬어지는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조합해 하이주얼리에 버금가는 웨딩밴드를 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밴드를 따라 연이어 보석을 세팅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오르시아의 기술력으로 보석의 휘광성을 최대한 담아낸 아름다운 웨딩밴드를 완성시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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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이애나비, 그리고 케이트 미들턴의 헤일로 사파이어 반지

다이애나비는 20살의 어린 나이에 찰스 왕세자와 결혼합니다. 왕실 결혼식은 영국 전체의 축제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이애나비는 스팬서 백작의 막내딸로 귀족 가문 출신이었지만, 털털하고 배려깊은 그녀의 성격 탓에 온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합니다. ​

그래서인지 그녀가 착용한 옷, 주얼리 등은 항상 세간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사파이어 반지입니다. 이 반지는 무려 18캐럿의 블루 사파이어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사파이어를 중심으로 다이아몬드가 둘러져 있죠. 이런 반지 스타일을 ‘헤일로 반지’라고 합니다. 파인주얼리의 전형이며,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

이 반지가 다시 유명세를 치르게 된 이유는 다이애나비의 첫째 아들인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이 이 반지를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다이애나비는 생전 이 반지를 윌리엄 왕자에게 물려주었고, 왕자는 케이트 미들턴에게 청혼할 때 이 반지를 건넸다고 하죠. ​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왕실 최초의 평민 출신 며느리로, 다이애나비의 사파이어 반지를 물려받은 것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하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

4. 오르시아 x 캐럿트

여성밴드

여성밴드는 1부 다이아몬드 10개와 그 사이에 교차되어 세팅한 사파이어가 특징입니다. 1부 다이아몬드 10개를 합치면 1캐럿 다이아몬드가 됩니다. 보통의 1캐럿 다이아몬드는 그 크기가 크고, 데일리한 착용이 부담스러워 소위 ‘모셔두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1캐럿 다이아몬드를 담아내면서도 캐주얼하고 데일리한 착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이렇게 많은 보석이 세팅된 반지는 관리 방법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에 방문해 주시면 세척 등 주기적인 관리는 평생 보장해 드리지만, 매번 매장을 방문해 관리를 받는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

집에서도 스스로 반지를 세척하고 관리하기에 용이하도록 밴드 내면에 일정한 크기의 홀을 내어 두었습니다. 물 세척 시 물이나 이물질이 빠져나오기 쉽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이 홀을 통해 들어온 빛이 보석을 투과해 보석 본연의 휘광성을 극대화해 보석의 빛나는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효과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

밴드 위아래에는 밀그레인 장식을 더해 화려하지만, 스톤의 돌출부위를 최소화해 착용감이 뛰어난 반지입니다. ​

남성밴드

남성밴드는 사파이어의 무게감과 남성의 중후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빗각면을 통해 단조롭지 않게 디자인된 남성밴드는 무광 텍스처로 더욱 시크한 무드를 발산합니다. 여성밴드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사파이어는 주로 팬시컷으로 커팅을 합니다. 다이아몬드에 비해 휘광성이 덜한 사파이어는 팬시컷으로 커팅 했을 때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웨딩밴드 캐럿트 남성밴드에 세팅된 다이아몬드 역시 팬시컷의 한 종류인 프린세스컷을 활용했습니다. ​ ​

5. 웨딩밴드 캐럿트 자세히 보기

Point 1.
1) 남성밴드 : 빗각면을 통해 단조롭지 않은 디자인으로 프린세스 컷 사파이어가 세팅되어 시크한 무드를 담아낸 디자인
2) 여성밴드 :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조합과 밀그레인을 통해 화려하지만 스톤이 돌출된 형태가 아닌 밴드 형태로 세팅되어 있어 착용감이 뛰어난 웨딩밴드

웨딩밴드-캐럿트-자세히-보기

Point 2.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내구성이 좋은 사파이어. 메인 스톤을 사파이어로 세팅할 경우 너무 밝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 중간 톤의 색상을 가진 스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다이아몬드-다음으로-내구성이-좋은-사파이어

Point 3.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착용했던 18캐럿 로얄 블루 사파이어 /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착용
오랫동안 왕족과 유명인에 의해 선호되었던 사파이어는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세 시대 사람들은 블루 사파이어가 천국을 상징하고 하늘의 축복을 받는다고 믿어왔음 ​ ​

캐럿트 by ORSIA (제품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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