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웨딩밴드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자세 (4가지)

한 평생 함께 할 소중한 자산. 오르시아는 1%의 웨딩밴드도 허투루 대하고 여기지 않습니다.

‘주얼리를 만들고 파는 업체’. 오르시아도 언뜻 보면 다를 게 없어 보이는 보통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 보면 작고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확연히 다른 점은 주얼리, 특히 웨딩밴드를 대하는 태도와 자세 입니다. 웨딩밴드는 착용할 사람의 오랜 상징입니다. 한 평생 함께 할 소중한 자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1%도 허투루 대하고 여길 수 없습니다. ​

어머니의-다이아반지를-리세팅하는-모습

이야기가 담긴 반지 ​

우리는 모든 웨딩밴드에 저마다의 의미와 가치를 심습니다. 그냥 에뻐 보이는 걸 만드는 게 아니라, 온전히 낄 사람의 이야기로 완성합니다. 그래서 마주 앉은 고객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합니다. 나이와 직업, 성향, 라이프 스타일은 기본입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 만남 과정 속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 물건, 장소, 시간 등 모든 요소를 아울러 묻고 답합니다. ​

커스텀으로 유명한 웨딩밴드 브랜드가 있습니다. 모양을 고르고, 색깔을 고르고, 스톤을 고르고, 각인을 새겨 넣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쉽게 말하면, 짜여진 ‘템플릿’에 맞춰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가는 방식입니다. ​

오르시아의 커스텀은 ‘메이드 투 오더'(made to order)로 정의합니다. ‘모양’만 조합하는 게 아닙니다. 주얼리 디자이너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스케치부터 그립니다. 모양을 조합하는 게 아니라, 세상에 없던 조형물을 창조하는 작업입니다. 요즘 문의가 늘고 있는 웨딩밴드 ‘산들’이 대표적입니다. ‘산들’은 신랑과 신부,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당시 불었던 ‘산들바람’을 모티브로 제작된 메이드 투 오더 웨딩밴드입니다.

느림의 미학 ​

이렇게 만들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정해진 형식대로 찍어내는 반지가 아니니까요. 공정도 완전한 100% 핸드메이드입니다. 오르시아의 모든 주얼리 제품은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 내 위치한 공방에서 숙련된 장인이 손수 빚어 냅니다. ​

몇 해 전, 작업 공정의 다변화를 위해 종로의 한 업체와 테스트를 진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협업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제품은 기계와 숙련되지 않은 세공사의 손으로 표현 자체가 불가능했습니다. 장인이 직접 두들기고, 갈아내야만 낼 수 있는 작품에 가깝습니다. ​

손이 많이 가고 그래서 시간도 오래 걸리는 말하자면 ‘옛 방식’입니다. 우리는 이 과정이 고되지만, 큰 자부심으로 여깁니다. 오르시아의 웨딩밴드는 사람의 손에 끼워져 시간이 흐를 수록 그 가치가 체감되는 정성 가득한 반지입니다. 오르시아를 만났던, 지금 오르시아의 웨딩밴드를 끼고 계신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이야기라고 자부합니다. ​

반지 안쪽에 담긴 정성 ​

웨딩밴드에 대한 진심이 육안으로 증명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반지 안쪽의 마감 처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반지의 바깥 부분에 많은 정성과 에너지를 쏟습니다. 안쪽은 눈에 보이지 않아 부실하게 처리하거나, 대충 마무리하고 작업을 마치는 경향이 짙습니다. ​

반지 외관이 보는 사람을 위한 외모라면, 반지 안쪽은 착용하는 사람을 위한 만드는 사람의 진심과 같습니다. 반지를 만든 사람과 끼는 사람만 알 수 있는 비밀스러운 교감 영역. 우리는 완벽한 착용감을 위해 최초 2배 정도의 원재료(ex. 금)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다듬고 깎는 작업을 무수히 반복합니다. 결과적으로 절반 가량의 원재료가 갈아 없어집니다. ​

원가 부담이 크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선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손 모양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에, 또 편안함을 느끼는 포인트도 다르기에 이 원칙을 고집합니다. 완벽한 웨딩밴드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마스터피스 컬렉션 ​

최근 새롭게 시작한 시도가 있습니다. 이름은 ‘마스터피스 컬렉션’. 모양도 중량도 모두 다른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천연 보석(원석)으로 주얼리를 맞춤 제작해 드리는 것. 스톤의 종류와 컬러, 모양의 결을 살려 주얼리 쉐입을 설계합니다. 이어 디자이너가 해당 스톤을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그려 제안합니다. 고객과의 논의를 거쳐 확정된 디자인 스케치는 장인의 손에 맡겨 집니다. ​

당신만을 위한, 세상 하나 뿐인, 원석으로 부터 시작되는 하이 주얼리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수고스럽고 느리지만 완벽한 웨딩밴드를 만들기 위해, 또 그것이 당신이 원하던 진짜 유일함임을 믿기에. 오르시아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세상 단 하나 뿐인 웨딩밴드를 만들기 위해 흐트러짐없는 자세와 태도로 여러분을 맞이 합니다. ​


🔖 연관 주얼리 컬렉션

2024년 오르시아 약속과 다짐 7가지

오르시아, 2024 뉴욕 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장인 사라지는 사회, 오르시아가 해야 할 일


인기 글 보기

결혼 예물반지 고를 때 '제작 방식' 확인해보세요. (단조와 주조)

결혼 예물반지 고를 때 '제작 방식' 확인해보세요. (단조와 주조)

크게 '단조'와 '주조'로 나뉘는 웨딩밴드의 두가지 제작 방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이아몬드 반지 리세팅 비용과 기준, 절차 안내(결혼반지 등)

다이아몬드 반지 리세팅 비용과 기준, 절차 안내(결혼반지 등)

오르시아 리세팅을 통해 여러분들의 추억을 재탄생시켜 보세요.
지젤(Giselle), 발레리나를 담은 웨딩밴드

지젤(Giselle), 발레리나를 담은 웨딩밴드

발레리나&발레리노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이 담긴 웨딩밴드 '지젤(Giselle)'의 이야기

최근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