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첫 웨딩밴드, 영롱한 반지를 처음 마주하는 순간. 어쩌면 평생 기억에 남게 될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해 주신 이*지 고객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의 첫인상부터, 내 다이아몬드 반지를 처음 마주하게 된 잊지 못할 순간까지. 기록 속 주요 내용을 5가지로 정리, 공유합니다.
오르시아와의 첫 만남
이 : 오르시아 모습은 산토리니 느낌에 화사하고 고급스러운데요~! 더글로리에 나왔던 예물로도 유명한 청담 예물샵이예요 ㅎㅎㅎ 오르시아는 1974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벌써 50주년을 기념했는데요. 그만큼 오랜시간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 온 예물 브랜드입니다. 저희가 오르시아로 고르게 된 이유이기도 하죠!
오르시아를 방문하는 분들께서 입모아 말씀하는 부분이 바로 오르시아의 외관과 인테리어입니다. 청담동으로 이전하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썼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은 청담 하우스입니다. 그럼에도 방문해 주시는 분마다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얘기해 주셔서 나날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 드리는 중입니다.
장인, 그리고 이야기
이 : 오르시아는 자체 공방을 운영하고, 디자인연구소가 있기때문에 반지마다 스토리들이 담겨있는데요 더 특별하고 의미있는 반지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오르시아의 모든 웨딩밴드에는 고유의 내러티브가 담겨 있습니다. 기획과 스케치는 한영진 대표와 전문 주얼리 디자이너들이, 제작은 손수 내부 공방의 장인들이 직접 만듭니다. 50년 간 그렇게 고안된 웨딩밴드만 수백, 수천가지. 숫자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방대한 웨딩밴드 라인업은 오르시아의 자산이자, 여러분만의 유일한 웨딩밴드로 간직됩니다.
개성을 담은 웨딩밴드 선택
이 : 저희가 고른 반지는!!! 화려하고 불편한 걸 싫어하는 예랑이의 스타일과 조금은 화려했으면 하는 저의 스타일을 충족시킨 제 반지는 지젤, 예랑이는 누에보 디자인이예요
허투루 만든 게 하나 없습니다. 그래서 반지 하나 만큼은 언제나 자신있게 제안드립니다. 중요한 건 두 분의 취향과 스타일입니다. 상담 테이블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신랑님과 신부님 고유의 취향과 개성을 파악해 다양한 시안&디자인을 제안드렸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반지가 바로 지젤과 누에보.
잊을 수 없는 첫 만남
이 : 정말이지 너무 예쁜데 카메라에 담기지 않네요ㅠㅠㅠㅠ 영롱하고 예쁜 내 다이아!!!!! 제가 다이아를 좋아했네요 ,,무쟈게ㅎㅎㅎㅎ 제 다이아는 4.6부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예쁜 사이즈같아 마음에 쏙 들어요!!!
평생을 함께 할 다이아몬드와 마주했던 고객님의 모습이 마치 소녀 같았습니다. 고이 쌓였던 설렘이 한 번에 쏟아지던 순간이었습니다. 고객님들에게 한결같이 듣는 얘기 중 하나가 실물의 영롱함이 사진에 제대로 담기지 않는다는 불만(?)입니다. 오르시아도 전문적인 포토그래퍼를 모셔 여러분의 픽업 과정을 스냅 촬영으로 기록해 드리고 있습니다만, 역시 실물의 아름다움이 모두 담기기에는 역부족인 듯 싶습니다.(스냅 촬영 후기)
편안함과 아름다움의 조화
이 : 바로 받자마자 껴봤는데 걱정과 달리 편안하게 잘 맞는 반지! 부드러운 그립에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아
웨딩밴드는 다른 주얼리에 비해 착용 빈도나 시간이 긴 특징을 지닙니다. 그래서 화려한 외관 못지 않게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바로 ‘편안한 착용감’이죠. 우리는 완성도 높은 착용감을 위해 목표량 대비 2배 정도의 재료(금)을 사용합니다. 무수히 깎고 다듬는 작업을 거쳐 고객님 손에 꼭 맞는 핏을 맞추고 있습니다. 결국, 절반 가량의 원재료가 갈아 없어지는데요. 완벽한 웨딩밴드를 향한 오르시아의 진심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기록해 두었습니다.
웨딩밴드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자세 (4가지) >
🔖 오르시아의 생각, 기록
웨딩밴드 제작, ‘원석’부터 고르는 ‘마스터피스 컬렉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