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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밴드 타임리스(Timeless), 영원한 사랑의 맹세

기원전 5천년 경 시작된 밀그레인 기법을 담은 웨딩밴드 타임리스.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담았습니다.

‘영원하지 않은 모든 것은 영원히 구식’이라는 소설가 c.s 루이스의 말에서 추상적 모티브를 얻어 시작된 커플링. 바로 웨딩밴드 타임리스입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두 사람만의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담았습니다.

1. 웨딩밴드 타임리스(Timeless) ​

빠른 발걸음에 맞추어 트렌드는 급변합니다. 특히 주얼리 시장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매해 2023년 주얼리 트렌드, 2024년 주얼리 트렌드가 이미 시즌을 앞당겨 발표되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이러한 트렌드에도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아온 디자인은 분명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웨딩밴드 타임리스에는 기원전 5,000년 전부터 시작된 금속공예 방법을 적용했습니다. 바로 ‘밀그레인’ 기법. 무수히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밀그레인 기법을 적용, 변치 않는 사랑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을 웨딩밴드에 담고 싶은 여러분께 전합니다. ​ ​

2. 영원히 사랑받는 ‘밀그레인(milgrain)’ ​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는 말.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근거가 충분히 있다고 하죠? 사랑을 바탕으로 한 결혼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결혼을 약속하기도 전에 덜컥 겁부터 날 겁니다. 하지만 켜켜이 쌓아 올린 부부만의 사랑은 과학적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안정감일 겁니다. 쌓이는 시간 속 변치 않는 사랑을 염원하는 마음을 웨딩밴드에 담아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

매번 주얼리 트렌드 북을 넘기며 ‘올해의 주얼리 트렌드는 뭘까?’ 혹은 ‘트렌드를 어떻게 접목시킬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 ‘오히려 변치 않는 것이 영원한 트렌드’일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렇다면 주얼리사에서 영원히 사랑받는 디자인이란 뭘까? 제 머릿속을 스친 건 바로 밀그레인이었습니다. 얼마 전 소개되었던 싱글 링 부케에서도 살짝 선보였지만, 이번엔 밀그레인이 주인공이 된 디자인의 웨딩밴드를 기획했습니다. 밴드 라인을 따라 촘촘히 수놓은 밀그레인의 향연.

반짝반짝 빛나는 웨딩밴드 타임리스의 영원한 아름다움은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낱알을 흩뿌리듯.. 밀그레인 기법(milgrain method) ​

밀그레인 기법은 기원전 5,000년 전 중국과 인도에서 처음 시작되었을 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밀그레인의 시작은 이름 그대로 ‘천 개의 곡물’을 표현한 금속 알갱이를 붙여 만들던 방식입니다. ​

누금 기법이라고도 불리는 밀그레인 기법은 우리나라 신라시대 유물에서도 그 기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숙련된 고도의 손기술을 자랑하던 신라시대 밀그레인 유물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

금속을 붙이던 방식은 시간이 흐르며 기계로 낱알 문양을 새겨 넣는 방식으로 변형됐으며, 세분화된 크기로 지금까지 금속공예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4. 오르시아 X 타임리스 ​

사랑도 마찬가지. 서로에게 균형을 맞추는 지속적인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웨딩밴드 타임리스는 전형적인 웨딩밴드의 형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남녀 밴드 모두 비슷한 요소를 지닌 디자인으로, 밀그레인이 두드러집니다. ​

여성밴드는 밀그레인과 메인 다이아몬드를 함께 세팅해 웨딩밴드 뿐만 아니라 싱글 링의 역할도 충분히 가능한 여성의 로망을 담은 디자인입니다. ​

다만, 밀그레인 디자인의 웨딩밴드를 선택하신다면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반지 사이즈 조정의 폭이 크지 않다는 건데요. 반지 사이즈를 크게 늘이거나 줄였을 때 밀그레인 부분에 변형이 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오르시아는 개개인별, 그리고 한국인의 생활습관을 반영, 반지 조정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상담을 진행하기에 걱정을 덜어내셔도 좋습니다. 평생을 함께할 오르시아의 인체친화적 웨딩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오르시아가 말하는 인체친화적 웨딩밴드 > ​

웨딩밴드 타임리스 자세히 보기 ​

Point 1.
“사랑도 서로의 균형을 맞추며 지속적인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된 디자인
전형적인 웨딩밴드의 형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남녀 비슷한 디자인으로 구성

Point 2.
기원전 5000년 이전부터 사용되었던 금속공예 기법인 밀그레인을 디자인의 포인트로 활용
밀그레인은 어느 문명에서든 볼 수 있던 고대부터 시작된 세공 양식 (신라시대 – 누금 기법과 유사)

타임리스 by ORSIA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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