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밴드 두빛나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르시아 프로덕트 소개에 앞서 조금은 아쉬운 소식을 전합니다. 오르시아가 디자인하고 공방에서 자체 제작하는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웨딩밴드 ‘두빛나래’가 단종됩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이기에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데요. 두빛나래가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와 제품 스토리를 전해드리며 두빛나래를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르시아 벨라인 에디션
단 50쌍만을 위한 특별한 웨딩밴드
오르시아가 직접 디자인하고 공방에서 장인의 손을 거쳐 탄생하는 오르시아만의 웨딩밴드. 바로 벨라인 에디션의 제품들입니다. 오르시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에는 홍콩, 스페인 등의 주얼리 쇼에서 수입한 파인 주얼리들과 오르시아 자체 제작 주얼리가 있습니다. 오르시아가 애정을 담아 디자인하고 자체 제작한 제품 컬렉션을 벨라인 에디션이라고 부르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두빛나래는 오르시아 벨라인 에디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오르시아는 벨라인 에디션의 제품을 단 50쌍의 커플에게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착용하는 반지가 아닌 두 사람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싶었기에 상담 시에도 고객님들께 설명드리는 부분이죠. 실제로 벨라인 제품들은 판매가 진행되면 고유 번호를 각인해 보증서와 함께 전달됩니다. 나만의 특별한 반지를 만들겠다는 오르시아의 다짐이며 고객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오르시아의 결정입니다.
벨 에디션 넘버링 각인과 보증서
그 첫 번째 오르시아 웨딩밴드 두빛나래
오르시아 웨딩밴드 두빛나래는 오르시아인들에겐 무척 특별한 제품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디자이너와 장인분들의 노력으로 어떤 브랜드에서도 만들어낼 수 없는 정교함을 담았기 때문이죠.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균형감 있는 디자인
두빛나래는 균형감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두 개의 빛나는 날개’를 줄인 말로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마치 양쪽에 빛나는 날개를 단것 같은 좌우 대칭의 디자인이 특징이죠. 웨딩밴드의 좌우가 대칭인 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기계를 이용한 캐드, 3D 작업을 활용하면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두빛나래는 오르시아 자체 공방에서 장인분들의 손길을 거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는 사실.
그 덕분에 기계 커팅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높은 밀도감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가 커 보이는 세팅 방식
웨딩밴드에 세팅될 다이아몬드는 퀄리티에 따라, 또는 크기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두빛나래는 똑같은 크기임에도 다이아몬드가 더욱 커 보일 수 있는 세팅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가격과 퀄리티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었죠.
‟상상했던 웨딩밴드 디자인 그 자체예요„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를 방문해 두빛나래의 실물을 접하신 고객분들은”상상했던 웨딩밴드 디자인 그 자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남녀 밴드 모두 디아니 뿐 아니라 활짝 편 두 개의 날개라는 의미가 결혼이라는 이벤트에 딱 부합하기 때문이죠. 아래는 두빛나래를 구매하신 고객님의 실제 후기를 발췌한 글입니다.
“두빛나래는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 날개를 펼친다는 뜻이에요.
앞으로 행복하게 날개를 활짝 펼치세요.”
오르시아 이사님의 말씀에 행복해 눈물이 났어요.
우리 반지 너무 이쁘죠?
얼른 결혼식하고 매일 끼고 다니고 싶지만
너무 아까워 보관 중입니다. ㅠ ㅠ
오르시아에서 주신 예쁜 케이스에
두빛나래를 넣어 웨딩촬영까지 마쳤답니다.
(두빛나래 실제 고객님 후기 중)
두빛나래 구매 고객 착용 후기 사진
두빛나래에 많은 애정을 가졌던 지난 1년, 고객님들의 이야기가 더해지며 두빛나래는 더욱 특별한 웨딩밴드가 되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제품이 단종된다는 건 아쉽다는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마음이 찡합니다. 하지만 두빛나래를 선택해 주신 50쌍의 고객님들께 특별한 반지를 선보였다는 점은 큰 자부심으로 다가옵니다.
오르시아 벨라인 에디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자인의 제품은 시즌을 거듭하며 디벨롭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오르시아 벨라인 에디션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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