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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화풍을 재현한 프로포즈링 ‘클로드’

클로드 모네의 인상주의 화풍을 모티브로 제작된 프로포즈 링 '클로드'

프로포즈 링의 공식과도 같은 빛나는 다이아몬드. 오늘 소개할 프로포즈 링 클로드는 클로드 모네의 인상주의 화풍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찰나의 빛을 담은 크고 작은 다이아몬드의 향연을 오르시아 프로포즈 링 클로드에서 확인해 보세요. ​

모네-화풍-프로프즈링-클로드

1. 프로포즈 링 ‘클로드(Claud)’ ​

자연의 빛, 그리고 아름다움을 캔버스 위에 그대로 담아내기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클로드 모네(Claud Monet). 인상주의 화풍의 대표적 작가로 알려진 클로드 모네는 시간 단위로 변화하는 빛의 아름다움을 색채로 표현하기 위해 아침부터 해질녘까지 한자리에 앉아 빛을 관찰합니다. 미세하게 변하는 빛의 색감을 고스란히 캔버스 위로 옮겨놓은 듯한 그의 작품. ​

우리는 모네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빛의 아름다움을 반지에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다만, 모네 작품 속 빛의 불분명한 경계를 뚜렷한 경계를 지닌 물성의 금속, 그리고 다이아몬드에 녹여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죠. ​

일렁이는 빛의 산란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메인 다이아몬드와 서브 다이아몬드를 자연스럽게 배치해 모네의 화풍을 최대한 담아냈습니다. 그 결과 풍부한 다이아몬드를 지니면서도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는 프로포즈 링 클로드가 탄생했습니다. ​

2. 모네의 빛과 색채를 담다 ​

인상주의 작가들은 많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가진 무기(?)가 있죠. 하지만 이번 프로포즈 링의 모티브로 클로드 모네를 선정한 이유는 빛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아낸 작가이기 때문입니다. 프로포즈 링을 기획하고 설계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는 요소는 바로 다이아몬드입니다. 프롱세팅 된 다이아몬드 반지는 프로포즈 링의 시그니처함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신부의 로망이니까요. ​

특히 모네 작품 중 수련 연작에서는 빛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뿌연 느낌의 경계가 모호한 빛을 명확한 물성을 가진 반지에 어떻게 녹여낼까 많은 고민과 시도가 있었죠. 수많은 논의 끝에 오히려 빛의 특성과 반대되는 명확함으로 표현해 보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모네가 빛의 아름다움을 색채로 표현해냈다면, 우리는 빛의 일렁임을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으로 표현해 보기로. ​

빛의 일렁임을 위해 메인 다이아몬드는 물론, 서로 다른 크기의 서브 다이아몬드를 배치해 오르시아다움이 묻어난 프로포즈링 기획이 시작됐습니다. ​

3.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

프랑스 파리 출생의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그는 인상파의 아버지라 불릴 만큼 끝까지 인상주의 화법을 고수한 화가입니다. 뚜렷하고 분명한 경계가 있는 기존의 전통회화 기법을 떠나 자연의 빛과 색 자체에 집중했죠. 모네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자연의 색과 형태를 포착해 그리는 기법으로 당대 미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

처음 그가 인상주의 화가들과 협업해 전시회를 열었을 때, 많은 이들은 혹평을 쏟아냈습니다. ‘스케치에 불과하다’, ‘한계가 있는 그림이다’ 등 인상파 화풍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죠. 그 후 많은 인상파 화가들이 인상주의 기법을 버리고 떠났지만, 모네는 끝까지 모네만의 인상주의 화법을 고수했습니다. ​

그의 노력은 그의 작품 ‘수련’ 연작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되는데요. 똑같은 풍경이 시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담아내 새로운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그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선 바라보는 대상의 이름을 잊어야 한다”

모네는 사물 형태를 바라보는 눈이 아닌 그 대상이 주변 환경에 따라 바뀌어 가는 느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의 캔버스 위에서 사물은 평면이 아닌 입체로 살아나, 마치 손으로 만질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 작품은 회화 역사의 이정표가 됩니다. ​

좌) 클로드 모네, 우) 클로드 모네 인상주의 화법의 대표작 <인상, 해돋이> (@출처: 나무위키 )

4. 오르시아 x 클로드 ​

프로포즈 링 클로드는 얼마 전 소개해 드린 프로포즈 링 피오니와 같이 메인 다이아몬드 주변으로 서브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화려함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다만, 피오니와 차별화를 둔 건 서브 다이아몬드의 크기입니다. 피오니의 경우 정돈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서브 다이아몬드를 일률적으로 세팅했습니다. 반면 클로드에는 각기 다른 사이즈의 서브 다이아몬드를 세팅, 모티브가 된 빛의 일렁임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했죠. ​

혹시 링에 서브 다이아몬드를 배치한 디자인이 착용감을 떨어뜨리진 않을까 걱정되시나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실제 반지를 착용할 고객님 입장에서 불편할 만한 요소들은 모두 배제하고,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고자 손가락에 맞닿는 링 내부를 디자인부터 마무리 공정까지 정성을 다했습니다. 착용감은 2024년 오르시아가 생각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인체공학적 설계로 여러분께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

화려함은 극대화하고, 착용감까지 만족스러운 프로포즈 링 클로드를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에서 확인해 보세요. ​ ​

5. 프로포즈 링 클로드 자세히 보기 ​

Point 1. 메인 다이아몬드 주변 보조석의 크기를 크고 작은 스톤을 반복적으로 배치해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을 일렁이게 의도

프로포즈-링-클로드-자세히-보기

Point 2. 반지를 착용했을 때 드러나는 부분에만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착용감을 높임

다이아몬드-세팅해-착용감을-높임

클로드 by ORSIA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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