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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손으로 완성된 반지, 밀그레인 웨딩밴드 ‘살루떼’

가족의 따뜻함을 담아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웨딩밴드 '살루떼'.

코로나 이후 웨딩의 형태도 다양화되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결혼식은 스몰웨딩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기도 했죠. 스몰웨딩은 보통 야외웨딩이나 하우스웨딩으로 진행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스몰웨딩이 자리 잡은 유럽과 북미권에서는 결혼식에서 빠뜨리지 않는 행사가 있는데요. 바로 샴페인 타워입니다. 많은 샴페인 잔을 층층이 쌓아두고 샴페인을 부어 호화로움을 표현했죠. 샴페인에서 솟아오르는 기포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에서 마주한 가족의 따뜻함을 웨딩밴드에 담았습니다. 바로 웨딩밴드 살루떼입니다. ​

장인의손-완성반지-밀그레인-웨딩밴드-살루떼

1. 웨딩밴드 살루떼(Salute) ​

위대한 게츠비의 한 장면처럼, 층층이 쌓인 크리스탈 잔을 타고 흐르는 샴페인은 결혼식을 더욱 풍만하고 아름답게 합니다. 샴페인은 풍부한 기포를 머금고 있어 축하의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기다렸다는 듯 터져 나오는 샴페인 속 기포는 와글와글 아래를 향해 흐릅니다. ​

이렇게 잔에 담긴 샴페인을 결혼식에 초대된 귀한 손님들과 나누어 마십니다. ‘쨍’ 하는 소리와 함께 하객들은 ‘살루떼’를 외치죠. 살루떼는 이탈리아의 건배사로, 여기에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을 웨딩밴드 살루떼와 함께 하세요.

2. 이탈리아 여행에서 마주한 따뜻함 ​

개개인마다 영감을 얻는 활동들은 다릅니다. 저 역시 영화를 보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유명한 예술작품들을 마주하며 떠오른 영감들을 스케치합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곳에서 불현듯 무언가를 느낄 때가 있는데요. 가만 떠올려 보면 그건 항상 여행에서의 변수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어느 작은 마을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만난 가족들과 몇 마디 나눌 기회가 생겼고, 그 기회는 곧 저녁 식사 초대로 이어졌죠. 식사를 시작하기 전 각자의 잔에 조금씩 나누어 담은 샴페인을 부딪히며 ‘살루떼’를 외치는 거였습니다. 손님에 대한 환대였는지, 아니면 그들만의 일상적인 문화였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이어지는 식사시간에서 오간 대화들은 매우 따뜻했습니다. ​

와글와글 오고 가는 수다는 샴페인 잔을 부딪힐 때 생겨나는 기포들처럼 다이닝룸을 메우고 있었죠. 도시적인 느낌에 차갑게만 보이던 샴페인이 이렇게도 따뜻할 수 있다니. 그 순간 느꼈던 감정을 고스란히 웨딩밴드 살루떼에 담았습니다. 웨딩밴드 살루떼에 담긴 소중한 기억과 따뜻함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웨딩밴드-살루떼-소중한기억-따뜻함

3. alla salute! ​

alla salute!는 이탈리아 건배사로 건강을 위한 축배입니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먼 거리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문화도 언어도 생활 모습도 많이 다르죠. 하지만 같은 가치관을 가지는 단 한 가지, 바로 가족을 중시한다는 겁니다. 이탈리아는 저녁 식사와 힘께 간단한 와인이나 샴페인을 곁들이죠. ​

사실 샴페인은 축하의 자리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샴페인 타워. 샴페인 타워는 프랑스 왕궁에서 샴페인을 소개하는 행사를 통해 시작된 전통으로, 유럽과 북미권에서는 호화스러움과 화려함을 드러내는 뿌리 깊은 전통 중 하나인데요. ​

왕국 행사를 기점으로 샴페인이 프랑스 귀족들 사이에 엄청난 유행으로 자리 잡으며, 급상승한 샴페인 생산량 덕분에 자연스럽게 샴페인을 표현하는 방법들도 다양해졌습니다. 여기서 생겨난 표현 방식 중 하나가 바로 샴페인 타워입니다. 이후 현대로 넘어오며 파티나 행사에 주로 이용되고 있죠. ​

야외 웨딩이나 파티 웨딩을 즐기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샴페인 타워는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

4. 오르시아 x 살루떼

살루떼는 화려한 디자인의 웨딩밴드를 선호하는 분들께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메인다이아몬드를 사이에 두고 밴드를 따라 수놓아진 멜리다이아몬드와 밀그레인 디자인이 인상적이죠. 이러한 디테일 덕분에 메인다이아몬드가 없는 쪽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투웨이 형태의 착용이 가능합니다. ​

간혹 살루떼의 투웨이 착용법을 보시고 메인 다이아몬드가 손바닥 쪽으로 향하게 되면 스크래치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시는데요. 다이아몬드는 경도가 가장 높은 광물로,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흠집에 가장 강합니다. 멜리 다이아몬드 역시 밀그레인과 주변 파베세팅으로 착용에 부담감이 없는 방식을 고안해냈습니다. ​

이렇게 화려한 디자인의 웨딩밴드가 탄생하기까지 숨은 노력을 다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바로 오르시아의 공방 가족들입니다. 멜리다이아몬드와 밀그레인은 수작업으로 한 땀 한 땀 그려내는 작업입니다. 그만큼 작업에 정교함이 필요하죠. 하지만 손끝 감각으로 이뤄낸 제품의 퀄리티는 기계 작업이 미처 따라올 수 없습니다. ​

물론, 멜리다이아몬드와 밀그레인을 한 줄 세팅하거나 삭제하는 디자인 병경도 가능하며, 비교적 많은 다이아몬드에 예산을 맞추기 위한 랩 다이아몬드 세팅도 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에 방문해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

5. 웨딩밴드 살루떼 자세히 보기 ​

Point 1. 밀그레인과 파베세팅으로 표현한 반짝이는 이미지. 신랑신부가 함께 축배를 올리기 전 샴페인 타워를 만드는 장면을 모티브로 화려한 웨딩밴드에 해당 이미지를 담고자 함

오르시아-웨딩밴드-살루떼-자세히보기

Point 2. 메인다이아몬드 부분이 위로 오게끔 착용할 수도, 반지를 돌려서 착용할 수도 있는 투웨이 형태의 웨딩밴드. 멜리 다이아몬드를 다른 색상으로 변경 제작 가능

웨딩밴드-살루떼-메인-다이아몬드-멜리

살루떼 by ORSIA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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