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는 날, 우리는 약속합니다. 영원히 함께 하겠다고.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연인들을 위해 그 약속을 1부 다이아 반지, ‘웨딩밴드 이터널’에 담았습니다.
1부 다이아 반지, 이터널(Eternal)
서로 평생을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하나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쌓여야 할까요? 또, 영원하자는 그 약속은 얼마나 긴 시간을 의미하는 걸까요? 아마도 이 삶을 다 하는 날까지 함께 하겠다는 굳은 맹세일 겁니다.
마치 끝이 없이 계속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평생을 함께 하자는 약속이겠죠?
이렇게 간절한 두 사람의 바람을 웨딩밴드 이터널에 담았습니다. ‘영원한, 무한한, 끝없는’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명처럼, 여러분의 영원한 사랑을 1부 다이아 반지, 이터널과 함께 하세요.
영원을 약속하는 연인들
결혼식 식순 중 눈여겨보는 부분들은 모두 다릅니다. 신부가 친정아버지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입장하는 순간 울컥한 감정을 느끼는 분들도 있고,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순간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하죠.
결혼을 한 사람이든, 하지 않은 사람이든, 결혼식은 순간순간이 감동이고 축복입니다. 그중 귀 기울여 듣지 않는 분들도 많지만, 성혼 선언문은 언제나 가슴 깊은 곳 찡한 울림을 끌어올립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늘 함께 하겠다는,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그 말.
서로가 서로에게 바라는 영원한 사랑을 웨딩밴드에 담아보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라는 건 어찌 보면 단 한 가지 아닐까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내 곁에 있어 주는 일.
영원함의 상징, 뫼비우스의 띠
영원한 사랑은 직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끝에 뫼비우스의 띠를 떠올리게 됐습니다. 뫼비우스의 띠는 경계가 하나밖에 없는 2차원의 도형입니다. 기다란 종이 띠를 한 번 꼬아 양 끝을 붙이면 안과 밖의 구별이 없는 뫼비우스의 띠가 완성되죠.
뫼비우스의 띠 위에서 앞으로 걷는다면 출발한 곳과 도착하는 지점이 같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시작과 끝의 경계가 없는 거죠. 무한히 연결된다는 뜻. 그래서 영원함을 비유적으로 설명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 뫼비우스의 띠로 작품 활동을 한 화가가 있는데, 바로 네덜란드의 판화가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Maurits Cornelis Escher)입니다. 그는 풍경을 다루던 초기 작품과는 달리, 1936년부터 공간과 패턴의 반복적인 환영을 주제로 한 작품을 주로 선보였습니다. 마치 타일이 정교하게 붙어 있는 테셀레이션을 연상케 하죠.
에셔의 작품들 중 뫼비우스의 띠처럼 시작과 끝의 경계를 알 수 없는 착시현상을 녹여놓은 작품들이 몇 있는데, 아래 [상대성], [상승과 하강]이 대표적입니다.
기하학 요소를 반영한 에셔의 대표 작품들(좌: 상대성/우: 상승과 하강) @위키피디아
오르시아 X 이터널
웨딩밴드 이터널은 무한함의 상징인 뫼비우스의 띠를 직관적으로 밴드에 담아냈습니다. 무한대 기호와도 비슷한 밴드 디자인은 착용감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밴드 자체를 비틀지 않고 밴드 겉면의 디자인만 꼬여있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반지의 특징적인 요소는 메인 다이아몬드 아래에 사선의 홈을 낸 것인데요. 사선에 닿은 빛이 여러 방향으로 반사하며 빛나는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이 효과는 메인 다이아몬드를 더욱 커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이 사선의 홈은 선택하시는 다이아몬드의 크기에 따라 조절됩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샘플은 1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모습으로(1부 다이아 반지), 3부 다이아몬드 세팅을 원하실 경우(3부 다이아 반지) 사선의 홈도 조금 더 커지게 된다는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웨딩밴드 이터널 자세히 보기
Point 1. 착용감 문제로 인해 실제로 반지가 꼬여있지는 않으나 뫼비우스의 띠에서 볼 수 있는 형태를 메인 디자인 요소로 활용
Point 2. 메인 다이아몬드 아래 부분의 금속면을 사선으로 제작해 빛의 투과와 반사를 극대화
이터널 by ORSIA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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