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을 꾸밀 때, 그 어느 부분보다 중요한 것이 식탁입니다. 식기 선택은 단순한 실용성을 넘어 집안 분위기와 두 사람의 취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죠. 특히 예비부부라면,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식기를 고를 때 고민이 많을 텐데요. 오늘 소개할 다섯 가지 브랜드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신혼집을 더욱 따뜻하고 세련되게 꾸며줄 완벽한 선택이 됩니다.
자료 : 코지타벨리니 공식 사이트
1. 빌레로이 앤 보흐 (Villeroy & Boch)
빌레로이 앤 보흐는 독일에서 시작된 고급 도자기 브랜드로 1748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있는 브랜드입니다. 품질과 디자인 모두에서 명성을 쌓아온 빌레로이는 특히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은 제품으로 유명하죠. 신혼집의 식탁을 고아한 분위기로 연출하고 싶다면 이 브랜드가 꽤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빌레로이 앤 보흐의 강점은 ‘다양성’에 있습니다. 전통적인 도자기부터 현대적이고 모던한 디자인까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무엇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일상적인 사용뿐 아니라 특별한 자리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을 지향해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빌레로이 앤 보흐 공식 사이트의 모습
2. 에르메스 (Hermès)
에르메스는 주로 명품 패션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고급스러운 식기류도 생산합니다. 에르메스 식기는 정교한 장식과 뛰어난 퀄리티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하죠.
에르메스의 식기류는 유럽의 전통적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반영됩니다. 신혼집에 있어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가장 이상적입니다. 각 컬렉션은 상당히 독창적이며,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경우도 많아 소장가치가 높습니다. 에르메스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감각은 신혼의 특별함을 강조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자료 : 에르메스 공식 사이트
3. 코지타벨리니 (Cosi tabellini)
이탈리아 브랜드인 코지타벨리니는 전통적인 이탈리아 은 제품과 주석(Pewter) 공예로 유명합니다. 고전적인 유럽의 귀족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코지타벨리니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고품질 제품을 자랑하며, 장인의 가치를 매우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지타벨리니의 식기는 중후한 무게감과 우아한 디자인을 통해 신혼집에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 줍니다. 특히 클래식한 인테리어나 앤틱 스타일을 좋아하는 신혼부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죠. 주석 소재 특유의 독특한 질감과 은은한 광택이 식탁에 특별한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자료 : 코지타벨리니 공식 사이트
4. VBC 까사 (VBC Casa)
VBC 까사는 이탈리아의 고급 도자기 브랜드로, BTS의 정국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져 대중적인 인지도 또한 상승한 브랜드입니다. 고유의 모던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조합이 특징으로, 젊은 부부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춰 제작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도자기 제조의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을 융합한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의 예술적 감성을 식탁 위에 그대로 가져다 줍니다. 신혼집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선택지로,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이 많아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자료 : VBC 까사 공식 사이트
5. 필리빗 (Pillivuyt)
프랑스 브랜드 필리빗은 고급스러운 클래식 스타일의 도자기로, 세심한 디테일과 우아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필리빗의 제품은 전통적인 프랑스의 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신혼집에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터치를 더해 줍니다.
필리빗은 엔틱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부부에게 제격입니다. 그래서 노곤한 하루 뒤 품격 있는 저녁식사를 보내고 싶은 신혼부부에게는 딱 어울리는 선택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필리빗만의 정교한 패턴과 세련된 색상은 식탁에 깊이감과 품위를 한껏 올려줄 수 있습니다.
자료 : 필리빗 공식 사이트
🔖 함께 보면 좋은 글
한 걸음 한 걸음, 오르시아 심재선 장인의 금빛 이야기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