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시아는 웨딩밴드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티브를 항상 고민합니다. 그 중에서도 자연은 주얼리 디자인에 많은 영감을 줍니다. 오늘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웨딩밴드 디자인 4가지를 소개합니다.
자연의 유기성과 곡선의 아름다움을 담은 웨딩밴드 ‘구엘’, 유색 컬러의 보석과 진주를 재료로 만들어진 ‘그랑블루&올랑’, 지구와 달을 표현한 ‘꼬리별’, 첫 만남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실제 고객님의 사연을 바탕으로 디자인 된 ‘산들’. 자연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웨딩밴드를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01. 자연 속 곡선의 아름다움, ‘구엘'(Guell)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유럽 도시 중 한 곳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가우디의 도시라고도 불립니다. 건축가 가우디의 철학을 담은 ‘구엘’. 구엘은 바로셀로나 구엘 공원의 자연 친화적 건축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구엘 공원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건 벤치입니다. 알록달록 작은 타일들이 좁은 틈에 콕콕 박혀 연결돼 하나의 색을 내고 있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앉음과 동시에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구엘 공원의 벤치처럼 반지도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볼까? 예쁘지만 내 손에 착 감기는 자연스러움.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에게 꼭 맞는 구엘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02. 자개의 오묘한 빛을 담은, ‘그랑블루&올랑'(Gland blue&Olang)
6월의 탄생석인 진주. 진주의 모체인 진주조개의 원패를 보면 오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일렁이는 무지개 빛 또는 태양이 발산하는 빛에 산란하는 대기처럼 말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 진주조개 원패를 가공한 자개를 공예에 활용해 왔습니다.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나천칠기 작품이죠.
K-주얼리의 자부심인 오르시아에서는 우리 전통의 문양, 자개를 웨딩밴드에 접목하기로 했습니다. 오묘한 빛이 아름다움을 발산하듯, 우리나라 고유의 동양적인 웨딩밴드 ‘그랑블루&올랑’이 탄생되었습니다.
‘그랑블루&올랑’은 빛에 따라 변하는 자개의 오리엔트 한 효과, 그리고 백색광의 간섭과 회절현상으로 진주와 자개의 무지개빛이 나타납니다. 남녀 구분 없는 젠더리스 디자인 컬렉션으로 제작되어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고, 사방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용이합니다.
03. 지구와 달을 표현한 ‘꼬리별'(Kkolibyeol)
자연은 서로가 서로의 존재 이유가 되는 유기적인 관계입니다. 그중 드넓은 태양계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는 두 개의 행성이 있습니다. 바로 지구와 달. 지구와 달의 인력으로 인해 우리는 수많은 자연의 신비를 경험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지구와 달이 되어주길 바라듯, 오르시아의 염원을 담아 누구보다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의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오르시아 웨딩밴드 ‘꼬리별’에는 이런 모티브와 함께 프로포즈링 이벤트에 참여했던 남편분의 이야기가 반영되었습니다. 오르시아의 제품들은 제각기 고유의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데요. 이 ‘꼬리별’에는 더욱 절실한 의미가 있습니다. 서로를 달과 지구에 비유하며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아내분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해 주고 싶다는 내용이었죠.
어디에 있든 그와 나를 하나로 만들어 줄 특별한 웨딩밴드를 제작해 봅니다. 그렇게 시작된 작업은 달과 지구의 유기성을 담아 서로 다른 소재를 정교한 기술로 조합해 낸 ‘꼬리별’이 탄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밴드 중앙에 골드라인이 비치는 디자인으로 지구와 달의 관계성을 모티브로 궤도의 형태를 밴드 중앙에 표현한 웨딩밴드. 달이 있기에 지구상의 유의미한 일들이 발생하듯이, 서로에게 의미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04. 첫 만남의 기억을 영원히, ‘산들’
결혼 할 인연은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걸까요? 웨딩밴드 산들은 솔솔 불어오는 산들바람으로 기억되는 고객님의 운명적인 첫만남 이야기를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어느날, 방문하신 예비부부. 신부님은 신랑님을 보며 은은한 꽃내음을 품은 산들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두 분의 이야기를 담아 오르시아는 산들바람을 모티브로 한 유선형의 디자인의 웨딩밴드. 구 형태의 디자인 보다는 유션형 밴드는 작업의 난이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산들의 디자인에서는 가드링과 본 밴드의 결합에 유격이 생기지 않도록 정교함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가드링의 조합으로 순간의 설렘을 강조하는 페미닌한 디자인. 바람이 손을 감싸는 듯한 흐름을 유기적인 형태로 표현한 웨딩밴드 ‘산들’. 가장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웨딩밴드 ‘산들’은 결혼예물로서의 의미를 가장 잘 담아냈습니다.
자연을 모티브로 제각기 고유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오르시아 웨딩밴드. 예쁘기만 한 반지가 아닌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내 손에 착 감기는 나만의 주얼리.
“오르시아와 함께라면 당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오직 당신만을 위한 웨딩밴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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