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하면서도 미니멀한 그리고 단순하지 않은 90년대의 미니멀리즘 룩. 봄에 이어 2024 여름에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이지만 트렌드에 부합하는 주얼리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오르시아가 오늘은 썸머 주얼리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나에게 어울릴만한 트렌디한 패션과 주얼리까지 함께 공유해 드립니다.
01. 크리스털 스톤과 볼드한 메탈과의 만남(Aria)
올 여름 유행 할 대표 보석 중의 하나는 크리스털 스톤입니다. 무색 투명한 석영의 하나. 하지만, 불순물의 혼합 정도에 따라 자색, 흑색, 황색, 홍색 따위의 빛을 띱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소재로 알록달록 영롱한 구슬을 꿰어 만들어 장난스러움 가득한 정감 있는 팔찌나 목걸이를 만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무색 투명으로 편안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쥬얼리로 제작하기도 합니다.
올 여름 트렌드에 부합하는 목걸이로 오르시아 ‘아리아’를 소개해드립니다. 우리나라 고어로 요정을 뜻하고 이탈리아어로는 오페라의 서정곡인 독창곡을 의미. 서정적 음률을 모티브로 감정을 디자인한 목걸이입니다.
미니멀리즘하고 클래식하지만 세련되게 보이고 싶을 때. 타이트한 블랙 깊은 네크라인 원피스에 오르시아 ‘아리아’ 목걸이를 함께 코디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02. 다이아몬드 스톤과 볼드한 메탈 링과 만남(SR1171)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불꽃같은 사랑을 의미하는 루비, 지혜와 영원함을 상징하는 사파이어. 올 여름을 대표 할 주얼리 컬러이지만 그 중에서도 다이아몬드는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탈 스톤 중의 하나입니다.
영국 왕실의 결혼식, 대관식 등에 쓰여졌던 티아라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가드링 ‘SR1171’.
가드링은 메인밴드에 매치하는 정도의 반지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르시아 티아라 가드링 시리즈는 싱글링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로 제작되었습니다.
클래식한 흰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하신 후 오르시아 ‘SR1171’ 반지를 함께 코디해 보세요. 클래식하면서도 고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볼캡을 착용해 믹스매치한 매력을 선보일 수도 있습니다.
03. 페어컷 스톤과 실버의 만남(드롭 컷 시그니티 E)
페어컷 스톤으로 여성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이어링 ‘드롭컷 시그니티 E’.
페어컷이란 다이아몬드 연마 방식의 하나. 보석의 반짝거림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58면체의 다각으로 완성하는 방법인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중의 하나입니다. 일명 물방울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리죠.
페어컷 스톤은 멜리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화사함과 볼륨감을 느끼실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동그란 얼굴형이라면 물방울 모양인 오르시아 ‘드롭 컷 시그니티 E’를 추천합니다.
올드머니 룩의 클래식한 폴로셔츠에 면팬츠 착용하신 후 오르시아 ‘드롭컷 시그니티 E’ 이어링으로 마무리하신다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결국, 내 스타일과 취향이 중요하다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트렌드에 따라감이 중요하지만 나에게 맞는 트렌드를 찾아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멋진 아이템이라도 그걸 소화하지 못하면 그건 또 나에게 의미없는 트렌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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