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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 그 이상의 수려함’ 오르시아 리뷰 재구성

웨딩밴드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감정까지 세세히 기록해 주신 고객님의 리뷰를 공유합니다.

무난한 오르시아 리뷰 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오르시아를 이렇게 세세하게 기억에 담아 두셨던 분이 또 계셨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르시아가 등장한 드라마부터, 웨딩밴드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감정까지 세세하게 기록해 주신 채은님의 리뷰를 공유합니다.

1. 더 글로리, 혜정이 반지

채은 : 오르시아는 청담 예물반지 알아보던 중에 박람회에서 알게 된 곳인데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혜정이가 꼈던 반지가 오르시아 라고 합니다! ​

많은 분들께서 오르시아를 웨딩 박람회와 드라마로 기억해 주십니다. 특히 넷플릭스에서 방영했던 ‘더 글로리’에서는 극중 ‘혜정’의 명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당시 ‘혜정이 반지’, ‘1캐럿 다이아 반지’로 불리면서 오르시아도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

뒤돌아 보면 논현동에서 청담 하우스로 이전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는 만큼 앞으로 더욱 가치 있는 주얼리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더글로리-혜정이-반지-착용컷

2. 중요히 여기는 것 ‘실용성’ ​

채은 : “저는 미리 인터넷에서 몇 가지 예물반지 디자인을 보긴 했지만 제 손 모양에 잘 어울리는 반지를 찾고 싶어서 차장님께 추천을 받았어요” ​

요즘은 매장에 방문하기 전 인스타그램이나 각 브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디자인을 미리 찾아 골라 둡니다.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를 찾는 고객님들도 다르지 않은데요. 차이가 있다면, 실제 쇼룸에 와서 선택이 달라지는 경우가 잦다는 점입니다. 반지는 결국 착용하는 사람의 손에 잘 맞고 편안할 때 의미있는 주얼리입니다. 그 어떤 주얼리보다 오랜 기간 몸에 지니고 다니기에 그 중요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죠. ​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에 방문하면,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내게 꼭 맞는 ‘반지’의 유형과 스타일을 알게 됩니다. 여기에 개인의 취향과 이야기가 덧대어져 세상 하나뿐인, 진정한 의미의 유일한 웨딩밴드가 탄생하죠. ​

중요히-여기는-것-실용성

3. 화려함을 넘는 ‘수려함’

채은 : “이전에 꼈던 커플링이 심플한 느낌이여서 다이아가 너무 반짝거리는 반지는 부담스러울까봐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았고 예물반지 느낌이 물씬 나면서 너무 예뻤습니다!” ​

‘화려하지만 화려하지 않은’. 참 어색한 표현이지만 오르시아 웨딩밴드를 정말 잘 드러내는 한마디입니다. 어쩌면 오르시아에게는 ‘화려하다’라는 표현보다, ‘수려하다’, ‘고아하다’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기도 합니다. 외관상 보이는 화려함도 실제로는 차분하고 우아한 감성이 더 짙으며, 미니멀한 디자인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숨은 디테일로 그 어떤 웨딩밴드보다 깊은 영롱함을 자아냅니다. ​

4. 완벽한 페어링 ​

채은 : “저희는 꼭 똑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을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서 같은 한 쌍을 하진 않고 각자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했어요” ​

최근 들어, 하나의 시리즈로 맞추는 커플보다, 이종의 시리즈에서 각기 다른 디자인 선택하는 고객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함께 하는 결혼이지만, 그럼에도 개인의 취향이 점점 존중해 주는 사회로 나아가는 모습입니다. 이 지점에서 오르시아는 이종의 시리즈임에도 전체적인 결과 실루엣을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

내부에 컨설턴트는 물론이고, 기획자와 디자이너, 손수 반지를 만드는 장인이 함께 하기에 모든 디자인들은 개인의 개성에 맞게 2번, 3번 커스텀 과정을 거칩니다. 쉽게 말하면 ‘원하는 디자인’은 무엇이든 가능한 조건. 모든 반지를 처음부터 사람의 손으로 깎고 두들겨서 만드니까요.

5. 넓은 컬러 선택지

채은 : “나중에 반지 사이즈랑 색상은 변경 가능하다고 해서 화이트로 바꿀까 싶기도 했는데 껴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굳이 색상은 안바꾸려고 합니다!” ​

어디든 마찬가지지만 처음 맞출 때 사이즈와 컬러 변경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착용하던 결혼반지를 나중에 변경해 드리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거듭 이야기드리지만 최초 기획부터 디자인, 원재료 수급, 그리고 수작업 공정까지 모두 사람의 손을 거치는 오르시아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

한 가지 더 얘기드리고 싶은 점은 PC나 모바일로 보는 컬러와 실물로 보던 컬러에 의외로 차이가 크다는 점입니다. 또 그냥 보는 느낌과 착용한 후의 느낌도 상당히 다르죠. 사람마다 손의 모양과 피부 톤, 남겨진 생활 흔적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웨딩밴드 고를 때 이 부분도 꼭 유념하세요.

‘채은’님의 리뷰 원문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출처 : ‘채은’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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