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재상이라 불릴만큼 풍성하고 화려한 꽃 작약, 그리고 모란. 겹겹이 만개한 꽃잎의 화려함을 오르시아 프로포즈링 피오니에 담았습니다. 메인다이아몬드와 함께 세팅된 서브 다이아몬드로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프로포즈링 피오니를 소개합니다.
1. 프로포즈링 피오니(Peony)
작약과 모란처럼 풍성한 꽃잎을 가진 꽃은 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결혼이라는 이벤트에 앞서 누구보다 빛나는 신부로 만들어 줄 프로포즈링. 오르시아 프로포즈링 중에서도 피오니가 특히 더 돋보일 수 있는 이유는 모티브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메인다이아몬드와 서브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기 때문입니다.
5부 다이아몬드만으로도 1캐럿 이상의 화려함을 뽐낼 수 있는 프로포즈링 피오니. 나의 피앙세에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싶은 예비 신랑, 그리고 결혼식의 꽃이 되고 싶은 예비 신부님께 오르시아 프로포즈링 피오니를 추천합니다.
2. 작약과 모란의 풍성함을 담다
오르시아는 주얼리 하나하나에 정성스런 이야기를 담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프로포즈링 피오니 역시 프로포즈링이라는 특별함을 살리기 위해 ‘꽃’이라는 큰 틀을 기획하고 제작됐죠. 순차적으로 소개해 드리고 있는 싱글링의 디자인을 보면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프로포즈링, 웨딩링 고유의 화려함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 역시 적지 않죠. 프로포즈링 피오니는 이러한 신부님들의 니즈를 반영, 보다 커보이고 보다 화려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차마 담을 수 없는 화려함, 그리고 반짝임. 눈부신 아름다움을 지닌 프로포즈링 피오니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3. 작약과 모란의 사랑 이야기
프로프즈링 피오니의 모티브가 된 꽃은 작약과 모란. 그 중 ‘피오니’라는 제품명은 작약의 속명 ‘paeony’에서 따왔습니다. 이 이름은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사용한 최초의 약용식물 ‘paeon’에서 시작됐는데요. 꽃이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도 불리는 작약은 그 화려한 모습과는 상반되게 ‘부끄러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란과 작약의 사랑이야기_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던 왕자와 공주. 하지만 전쟁이 잦았던 시절, 전쟁터에 나갔던 왕자가 전사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공주는 왕자의 나라로 직접 찾아가죠. 그런데 그곳에서 마주 한 진실은 왕자의 죽음이 현실이라는 것. 그리고 왕자가 죽은 그 자리에 모란꽃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죽음까지 함께하고 싶었던 공주는 왕자와 함께 하기를 기도하고, 이를 가엾게 여긴 신이 공주 또한 꽃으로 만들어 줬는데, 그 꽃이 바로 작약입니다. 우리가 모란을 꽃의 왕인 ‘화왕’, 작약을 꽃의 재상인 ‘화상’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입니다.
4. 오르시아 x 피오니(Peony)
피오니의 디자인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프로포즈링. 메인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둘러진 서브 다이아몬드가 마치 하나의 덩어리로 반짝입니다. 보통 5부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프로포즈링이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것처럼 눈부시죠.
여기서 다이아몬드가 더욱 커 보이는 건 서브 다이아몬드 세팅 각도에 그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보통 메인다이아몬드는 물론 서브 다이아몬드까지 페이스면(윗면)을 보게 세팅하는 게 기본. 페이스면에서는 다이아몬드의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측면에서 보면 다이아몬드 세팅 구조가 눈에 띄어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은 드러나기 어렵죠.
이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고민하던 끝에 서브다이아몬드를 45도 각도 방향으로 기울여 세팅하기로 합니다. 기울어진 면을 따라 어느 면에서 보아도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만끽할 수 있는 헤일로 디자인의 프로포즈링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메인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서브 다이아몬드가 둘러진 디자인의 반지를 ‘헤일로 반지’라고 하는데요. 영국 다이애나 비의 약혼반지로 헤일로 디자인의 프로포즈링이 붐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그 때문인지 헤일로 디자인의 반지는 왕실 결혼식처럼 화려한 프로포즈 링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프로포즈링 피오니의 메인다이아몬드가 더욱 커보이는 비밀 한 가지 더! 링의 우대부분이 테이퍼드 형태로 좁아진다는 점입니다. 메인다이아몬드에 가까워질 수록 좁아지는 링의 형태는 메인부분을 두드러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서브다이아몬드, 테이퍼드 한 링 디자인으로 더욱 빛나는 피오니의 아름다움은 사진으로는 차마 모든 걸 담아낼 수 없습니다. 오르시아 청담 하우스에 방문해 피오니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5. 프로포즈링 ‘피오니’ 자세히 보기
Point 1. 꽃의 왕, 꽃의 재상이라고 불릴만큼 화려한 꽃을 모티브. 겹겹이 있는 꽃잎을 헤일로 스타일의 서브 다이아몬드로 표현해 다이아몬드의 화려함을 드러냄. 보조석을 메인다이아몬드가 향하는 정면 탑방향이 아닌 사선 방향으로 기울여 세팅해 볼륨감을 높이고 작약 꽃송이 처럼 둥글둥글한 느낌을 표현함.
Point 2. 반지를 위에서 봤을 때 링부분(우대)의 디자인을 메인다이아몬드 방향으로 좁아지는 테이퍼드(Tapered) 실루엣으로 잡아 메인으로 시선이 쏠리게끔 의도.
피오니 by ORSIA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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