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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질리지 않는 웨딩밴드 선택의 기준 5가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웨딩밴드 선택의 기준을 오르시아가 간단하게 알려 드립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웨딩밴드 선택의 기준. 누구는 화려한 외관을 중요시 여기기도, 누군가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경제적인 선택을 1순위로 여기곤 합니다. 다양한 선택 기준 속에서 오르시아는 늘 한가지 기준을 덧붙여 드립니다. 어떤 웨딩밴드가 ‘오래토록 질리지 않고 내 손에 계속 끼워질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이죠. ​

신선함-웨딩밴드-선택-기준

그냥 반지가 아니라, ‘웨딩밴드’이기에. ​

웨딩밴드는 매일 끼는 데일리 주얼리에 속합니다. 그래서 예비 신부님들에게 ‘결혼식 당일’만 바라보지 않길 당부드리죠. 웨딩은 순간이지만, 라이프는 영원합니다. 그래서 웨딩밴드는 오래가는 스타일과 디자인, 다시 말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착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 바로 이 선택이 중요합니다. ​

이 기준을 우선순위에 올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우선 여러분이 중요하게 여기는 선택 기준을 정리하세요. 그리고 아래의 이 기준들도 덧대어 선택에 폭을 좁혀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물론이고 5년, 10년 뒤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울 웨딩밴드를 찾기 위한 가장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 ​

평생 질리지 않은 웨딩밴드 선택 기준 5가지

1. 디자인 : 심플&클래식 ​

트렌드는 늘 변하지만, 클래식의 매력은 영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웨딩밴드도 다르지 않습니다. 미니멀한 라인의 매끄러운 웨딩밴드나,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클래식한 디자인은 수십 년이 지나도 그 가치를 잃지 않습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특별한 날에는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선사하죠. ​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트렌디한 디자인은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식상함만 키울 수 있습니다. 반면, 클래식한 디자인은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입니다. ​ ​

2. 소재와 컬러 : 내게 핏(fit)하게

다음은 소재를 봐야 합니다. 내구성과 관련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생활 기스나 마모, 소소한 변형이 생기면서 마음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되도록 튀지 않는 무난한 소재 선택을 권장드리죠. 그 중에서도 플래티넘은 변색이 현저히 적은 소재로 꼽습니다. 참고하세요. ​

컬러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그래서 웨딩밴드 컬러를 선택할 때에는 ‘퍼스널 컬러’를 고려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피부톤에는 ‘로즈 골드’ 컬러가 안정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오르시아가 오랜 경험을 덧대어 살펴보니 실제 한국인들의 피부 컬러는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로즈 골드 외에도 내추럴 골드, 베이지 골드, 그레이 골드 등 다양한 골드 컬러를 개발해 웨딩밴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

한가지 첨언하자면, 다이아몬드 세팅은 반드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앞서 이야기드린 것처럼 웨딩밴드는 데일리 주얼리 성격이 강한데, 빼고 끼는 상황이 잦거나 외부 활동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를 고려한 다이아몬드 세팅을 당부드립니다. 요즘은 다이아몬드없이도 특별한 텍스쳐 웨딩밴드도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

3. ​브랜드 : 무시할 수 없는 히스토리 ​

의아하실 수 있지만 이 역시 웨딩밴드를 오래 질리지 않도록 하게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기본적으로 품질 기준 하나는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들은 그만큼 오랜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웨딩밴드를 만들어 준 경험을 지녔습니다. 품질과 경험이라는 두가지 측면만으로도 평생 함께할 웨딩밴드 선택의 기준으로 손색이 없지 않을까요?

국내에서는 오르시아가 50년 이상의 히스토리를 써내려 가며 한국의 정통 주얼리 브랜드의 기준을 세워가는 중입니다. 1974년 한국 주얼리 산업이 태동한 종로의 작은 공방에서 시작해, 현재는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한국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오르시아는 공장, 기계 생산 방식을 차용하지 않고,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까지 모두 사람의 손을 거치는 거의 유일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

오르시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 ​ ​

4. 커스텀 : 둘 만의 유니크한 ​

두사람만의 특별함을 담아내는 것도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웨딩밴드의 숨은 비밀 중 하나입니다. 요즘에서는 웬만한 브랜드들에서 어느 정도의 커스텀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쉐입과 두께, 컬러, 스톤, 각인 등을 맞춰서 만들게 되죠. 이 과정을 통해 둘 만의 유니크한 반지를 갖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웨딩밴드에 더 깊은 애정과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죠. ​

사실 커스텀 웨딩밴드는 지난 몇 년 간 웨딩밴드 업계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기성 디자인을 골라 일부분을 커스텀하는 건 기본, 처음부터 모양을 골라 제작해 주는 전문 브랜드가 생길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

5. 퍼스널 디자인 : 100% 맞춤 제작 ​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웨딩밴드는 고르는 방법, 마지막은 100% 완전한 맞춤 제작을 하기, 그러니까 ‘퍼스널 디자인’ 웨딩밴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커스텀 웨딩밴드가 내가 생각하는 반지의 모양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면, 퍼스널 디자인 웨딩밴드는 주얼리 디자이너와 장인의 여러분의 스토리를 듣고 그 스토리를 반지에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른바 ‘초개인화 웨딩밴드’라고 할 수 있죠. ​

퍼스널 디자인 웨딩밴드란? >

주얼리 디자이너가 상담 자리에서 직접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손으로 반지를 스케치합니다. 단지 외적 쉐입만 꾸미는 게 아니라, 애초에 쉐입 자체에 의미와 가치가 담기는 과정입니다. 전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을 디자인이기에 더 소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퍼스널 디자인 웨딩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참고하세요. ​ ​

웨딩은 순간, 라이프는 영원. ​

어쩌면 이 글은 이 한마디를 전하기 위한 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두에 했던 말이죠. ‘웨딩은 순간이지만, 라이프는 영원하다’. 웨딩밴드는 순간의 웨딩, 그 당시의 마음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둘 만의 상징입니다. 그 순간의 마음을 미래의 라이프에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고 상기하고 싶다면 하루라도, 한 시간이라도 더 끼고 싶은 가치가 스며 있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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