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처음 만난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 파블로 네루다
이 한 줄의 문구처럼, 두 분의 사랑 이야기는 특별한 첫 만남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가족 지인을 통해 우연히 소개받았던 두 사람. 사실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이렇게 평생을 함께할 줄은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운명적인 끌림은 단번에 느껴졌다고 해요.
저희는 가족지인소개팅으로 처음 만났고, 처음 만났을때부터 강한 이끌림이 있었습니다. 처음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기억에 깊이 남았고 그 미소를 계속 보고 싶어 계속 불러냈던 것이 기억에 나요. 굉장히 처음에 적극적이였어요. 처음 그를 만났을때, 그는 저에게 처음으로 진정한 설렘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처음 느껴보는 설레임이라는 감정에 혼란이 가득했고 하지만 점차 설레임은 확신으로 바뀌어가고있었죠. 서로가 서로의 눈 속에서 처음 발견한 그 특별한 감정을 지금까지 이어왔고 앞으로 평생 이어나가려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서로가 채워주며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이자,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존중해주는 그러한 관계로서 평생함께 즐겁게 살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만난 날의 설렘을 기억하며 평생 기억속에 남아 앞으로를 걸어가려합니다. 처음과 설렘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할 동반자로서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싶습니다.
오르시아의 디자이너가 고객님의 사연에서 캐치한 모티브는 ‘서로를 향한 시선’이었습니다. 사랑이 시작된 그날, 서로를 바라보며 느낀 특별한 감정들을 하나의 형태로 빚어낸 상징이자, 두 사람의 소중한 기억을 품은 웨딩밴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웨딩밴드는 두 사람의 ‘시선’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밴드가 메인 다이아몬드를 향해 점점 얇아지는 테이퍼드 형태로, 시선이 자연스럽게 중심 스톤에 모여 설렘의 정점을 우아하게 강조합니다. 처음 만난 날의 설렘과 설레는 감정이 확신으로 이어지는 여정, 그리고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담고 있죠.
이 프로포즈 링은 두 사람의 설렘을 시작한 날을 기억하게 하고, 앞으로도 변치 않을 믿음과 존중을 상징합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이란 단어는 평범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 두 사람에게 사랑이란 “처음 만난 순간의 미소, 그 미소를 다시 보고 싶어 한없이 설렜던 마음, 그리고 확신을 품은 채 평생을 걸어가고자 한 결심”이 오롯이 담긴 특별한 단어입니다.
오르시아의 맞춤 주얼리 프로그램인 마이 스토리 주얼리 는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이루어집니다.
1.사연받기
고객님이 보내주신 이야기를 바탕으로 고객 심층 상담을 통해 감정과 상징을 분석합니다.
2.디자인 구상
이야기에 어울리는 모티프와 구조를 설정하고, 스케치로 아이디어를 시각화합니다.
3.고객과 상담
디자인 시안을 바탕으로 고객님과 소통하며 세부 디테일을 조율합니다.
4.주얼리제작
최종 디자인이 확정되면, 공방에서 숙련된 장인이 정성스럽게 반지를 제작합니다.
5.완성품전달
완성된 주얼리와 함께, 초기 디자인 스케치가 포함된 제품 보증서를 함께 전달해드립니다.
이 특별한 이야기가 앞으로도 평생 이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언제나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도록, 오직 두 분만을 위한 이 프로포즈 링이 세상의 단 하나뿐인 소중한 증표가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을 소중히 품고, 앞으로의 날들도 그렇게 빛나길 응원합니다. 두 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평생 기억에 남을 이야기를 더욱 풍성히 담은 이 반지가 오랜 세월 변치 않는 사랑의 상징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