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시아가 그려낸 단 하나의 주얼리 : 5년의 추억을 담은 ‘니브’

2025-09-12

사랑에는 참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한눈에 반해 시작하는 사랑도,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랑도 있죠.

오늘은 코로나 시기에 시작된 인연이 5년의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한 고객님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조*원 고객님의 이야기는 특별함이 가득했습니다.

고객님과 예비신부님은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 만남은 코로나 시기. 자유롭게 여행하기도, 마음껏 얼굴을 마주하며 웃기에도 쉽지 않은 시기였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서로를 알아가야 했던 그 시간은 어쩌면 더더욱 서로를 소중히 바라보게 된 계기였을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두 분은 장거리 연애였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만 볼 수 있었던 시간. 그러나 그 만남들이 쌓이고 쌓여 어느덧 예비신부님이 고객님과 처음 만났을 때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때의 풋풋함을 떠올리면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갔는지 실감하고 있습니다.”

라는 고객님의 말 속에는, 5년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고객님은 예물 상담을 위해 다이렉트 박람회를 방문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르시아의 김민정 팀장을 만나게 되셨죠. 김 팀장이 소개한 특별한 프로그램 — 바로 직접 프로포즈를 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고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을 되새기며, 제 예비신부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르시아가 제안한 두 가지 주얼리 디자인

오르시아는 고객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 안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찾아냈습니다.

사랑의 시간과 감정을 담아낸 두 가지 디자인이 제안되었습니다.

💡1. 5년의 시간을 의미하는 5개의 스톤이 세로로 세팅된 펜던트

마치 서로의 시간을 하나하나 꿰어낸 듯, 5개의 스톤을 세로로 세팅해 5년의 만남을 기념하는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세로로 이어진 다이아몬드는 지난 5년간의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 올라간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2. 서로의 5년을 각각 반지 양쪽에 작은 멜리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싱글링

고객님과 예비신부님이 각자 걸어온 5년의 시간을 상징하듯, 밴드 양쪽에 다섯 개씩의 작은 멜리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싱글링. 심플하면서도 깊은 의미가 담겨, 웨딩밴드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이었습니다.

고객님은 두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들어 하셨지만,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드롭형 목걸이로 제작 방향을 최종 결정하셨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는, 두 사람만의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주얼리. 그것이 바로 오르시아가 만들어낸 사랑의 형태였습니다.

📓웨딩밴드 이상의 의미, 오르시아가 만들어가는 사랑의 기록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준비하면서 웨딩밴드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웨딩밴드는 단순히 결혼을 상징하는 반지만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사랑의 시간, 두 사람만의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오르시아는 웨딩밴드를 단순히 ‘예물’로 보지 않습니다. 오르시아가 생각하는 웨딩밴드는 사랑의 기록이자 추억의 결정체입니다. 이번 고객님의 사례처럼, 코로나 시기에도 꺼지지 않았던 사랑, 장거리 연애 속에서도 단단해진 마음, 그리고 그 사랑이 결혼이라는 결실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디자인으로 표현해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