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25년 기준 임산부 지원금 바우처 신청 방법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 중 하나인 임산부 지원금 지급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정부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중 하나로 임산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요즘 시대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지원하고 더불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입니다. 오늘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계획하시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2025년 임산부 지원 정책을 모아 소개해 드립니다. ​ ​ ​

임산부-지원금-바우처-신청방법

1. 임신 바우처 (국민행복카드) ​

국민행복카드는 국민행복카드는 임산부 지원 정책 중 인지율이 99.9%로 가장 높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임산부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며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가 크기 때문에 가장 핵심적인 지원금으로 평가되고 있죠. ​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산전 진찰과 분만 비용 부담을 줄여 임산부가 정기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

• 지원 금액: 단태아 임신 시 100만 원, 다태아는 태아당 100만 원씩 지급(예: 쌍둥이 200만 원, 삼둥이 300만 원)
• 사용처: 의료비, 진료비, 치료제 등 임산부와 영유아 관련 비용에 사용 가능 ​ ​

2. 임산부 교통비 지원 ​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지정좌석 등이 운영되고 있어요. 2025년에는 이와 함께 교통비도 함께 지원됩니다. 단, 교통비 지원은 지역별로 세부 사항이 다르므로 거주 지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지원 금액

• 전국 평균: 최대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지원
• 지역별
– 서울: 70만 원
– 인천: 50만 원
– 경기도 분만취약지역(연천, 가평, 양평 등): 최대 100만 원
– 천안: 30만 원
– 울릉군: 100만 원 ​ ​

임산부-교통비-지원-금액

지원 대상

• 임신 12주 이후부터 출산 후 일정 기간(대부분 출산 후 3~6개월)까지의 임산부
• 대부분의 지자체는 최소 6개월 이상 주민등록 및 실거주 요건을 만족해야 함
• 서울은 거주 기간 제한 없이 지원 가능 ​

사용 방식

• 교통카드 충전: 선불 교통카드나 모바일 교통카드에 금액 충전
• 택시 바우처: 지정된 택시 업체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 지급
• 유류비 지원: 자가용 이용 시 주유비로 사용 가능
• 사용 가능한 교통수단은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이 포함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플랫폼 택시(예: 카카오 T)도 가능 ​

신청 방법

• 신청 시기: 임신 12주 이후부터 출산 후 일정 기간 내
• 온라인: 정부 24 또는 지역 복지 포털
• 오프라인: 주민센터 방문 신청
• 제출 서류: 임신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등 ​ ​

3.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

2025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제도는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돕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가정방문 서비스입니다. 이 제도는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이 제도는 특히 신체적·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산모와 신생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각 지역별로 세부 사항이 다를 수 있으니 관할 보건소에서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지원 내용

• 산모 건강관리
• 산후 회복 지원(유방 관리, 체조 지도 등)
• 영양 관리 및 산후 우울증 예방 상담
• 정서적 돌봄 제공
• 신생아 돌봄 신생아 목욕, 수유 및 예방접종 안내
• 청결 및 안전 관리
• 가사 지원
• 산모 식사 준비, 세탁물 관리, 청소 등 가벼운 집안일 지원 ​ ​

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

지원 기간

• 단태아 출산: 5~15일
• 쌍태아 출산: 10~20일
• 삼태아 이상 출산: 최대 40일까지 지원 가능
(소득 수준 및 출산 순위에 따라 서비스 기간과 지원 금액이 달라짐) ​

지원 대상

•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은 더 많은 지원 혜택 제공
• 예외 지원: 둘째 아이 이상, 미혼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신생아, 희귀난치성 질환 산모, 분만 취약지 거주 산모 등 ​

지원 금액

신청 방법

• 신청 시기: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60일까지
• 신청 방법: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정부 24, 복지로)
• 구비 서류: 산모수첩 또는 진단서(출산 전), 출생증명서(출산 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 ​

4.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정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이 지원금은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에 한정되며,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지역별로 세부 조건과 금액이 다르므로 거주지 지자체의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

지원 내용

• 정부 지원금 지원 금액: 최대 70만 원 ​

지원 기준

• 이용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
– 3~5일: 최대 30만 원
– 6~10일: 최대 50만 원
– 11일 이상: 최대 70만 원 ​

• 지역별 추가 지원
– 서울시
: 출생아 1인당 100만 원(단태아 기준)
: 쌍태아는 200만 원, 삼태아 이상은 300만 원 지원
: 바우처 형태로 산모 본인 명의 카드에 지급 ​

– 부산시
: 출생아 1인당 최대 100만 원(쌍태아는 200만 원, 삼태아 이상은 300만 원)
: 산후조리원 비용,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 병·의원 진료비 등에 사용 가능 ​

– 경기도
: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지급
: 다태아의 경우 출생아 수에 따라 금액 증가 ​

– 취약계층 추가 지원
: 인천시에서는 취약계층 산모(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산후조리비로 최대 150만 원을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 ​ ​

산후-조리원-비용-지원

지원 대상

• 대한민국 국적의 산모
• 대부분 출생일 기준으로 일정 기간(6개월~1년) 내 신청 가능
• 일부 지역에서는 소득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등) 또는 취약계층 여부에 따라 우선 지원 ​

신청 방법

• (온라인) 정부 24(행복 출산) 또는 지역 복지 포털에서 신청 가능
• (오프라인) 거주지 관할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필요 서류

• 신분증, 출생증명서 또는 출생신고서, 산후조리원 이용 영수증 등 ​ ​

5. 첫 만남 이용권 ​

2025년 첫만남이용권은 신생아 가정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바우처 형태의 지원금 제도입니다. 신청 기한은 출생일 기준 60일 이내로 이 기간 내에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내용

• 지원 금액
– 첫째아: 200만 원
– 둘째아 이상: 300만 원

• 지급 방식: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현금으로 지급되지 않음

• 사용 기한: 아동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 사용 가능.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 ​

지원 대상

•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출생아
• 출생 신고 완료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
• 소득 제한 없이 모든 가정에 동일하게 지급 ​ ​

신생아-가정-초기-양육비-부담-완화

사용 범위

• 육아 관련 품목 및 서비스: 분유, 이유식, 영유아 의류, 예방접종, 산후조리원 등
• 사용 불가 업종: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등 위생업종, 레저업종, 성인용품점, 면세점 등 ​

신청 방법

• (온라인) 복지로 또는 정부 24 내 보조금24에서 신청
• (오프라인)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

⚠️ 주의사항

• 국민행복카드가 없는 경우 신청 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잔액은 이월되지 않으며, 사용 기한 내 반드시 소비해야 합니다.
• 출생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 ​

첫만남이용권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모든 출산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입니다. ​ ​

6. 부모급여 ​

부모급여는 기존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정책으로, 출산 후 초기 만 0세부터 1세까지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영아기 집중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어린이집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죠. ​

부모급여 제도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양육 초기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지원 내용

• 0~12개월 아동: 매월 100만 원 지급 (연간 총 1,200만 원)
• 13~23개월 아동: 매월 50만 원 지급 (연간 총 600만 원)
(출생 후 2년 동안 최대 1,800만 원을 지원) ​

지급 방식

현금으로 지급(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보육료 바우처와 현금을 병행 지원)
– 어린이집 재원 시 보육료 바우처 금액은 별도로 지급되며, 잔액은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 대상

• 만 0~23개월 아동(출생일부터 2세 생일 전날까지)
– 모든 가정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지원 ​

신청 방법

• (온라인)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
• (오프라인)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 ​

필요 서류

• 신청자 신분증, 아동 출생 확인 서류(출생증명서), 부모급여 신청서 ​

부모 급여와 함께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월 10만 원을 양육수당으로 추가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 ​ ​

출산후-영아-양육-가정-부모급여

근로자 대상 정책

• 근로시간 단축: 임신 중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 가능. 특히 고위험 임신부는 임신 전 기간 동안 단축 근무 가능
• 육아휴직 급여 인상: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120만 원으로 상향 조정 ​

오늘 소개해 드린 모든 정책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저출산 문제 해결과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각 지원금은 신청 시기와 방법에 따라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 또는 복지센터를 통해 한 번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계획하시는 모든 부모님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 ​


🔖 함께 보면 좋은 글

2025 신혼부부 부동산 지원 정책 모아보기

예물 예단 생략,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가장 나다운 결혼 준비를 위한 체크리스트 가이드북


인기 글 보기

결혼 예물반지 고를 때 '제작 방식' 확인해보세요. (단조와 주조)

결혼 예물반지 고를 때 '제작 방식' 확인해보세요. (단조와 주조)

크게 '단조'와 '주조'로 나뉘는 웨딩밴드의 두가지 제작 방식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이아몬드 반지 리세팅 비용과 기준, 절차 안내(결혼반지 등)

다이아몬드 반지 리세팅 비용과 기준, 절차 안내(결혼반지 등)

오르시아 리세팅을 통해 여러분들의 추억을 재탄생시켜 보세요.
지젤(Giselle), 발레리나를 담은 웨딩밴드

지젤(Giselle), 발레리나를 담은 웨딩밴드

발레리나&발레리노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이 담긴 웨딩밴드 '지젤(Giselle)'의 이야기

최근 글 보기